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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DUCTION몬티 알렉산더는 비밥에 기초한 재즈 피아니스트이면서 자메이카 출신이라는 점 때문에 레게 리듬을 자신의 음악적 특징으로 삼아왔다. 본작은 바로 이러한 몬티 알렉산더의 음악적 경향이 빚어낸 값진 수확 중 하나로 (99년)에 이어 다시 밥 말리를 통한 레게 음악 조명을 시도한 작품. 자메이카 킹스톤의 ‘Tuff Gong’ 스튜디오에서 녹음된 본작은 무려 16명이나 되는 뮤지션들이 참여하여 다채로운 레게 사운드 향연을 들려준다. ‘Concrete Jungle’ ‘War’ ‘Three Little Birds’는 루시아노를 비롯한 다양한 보컬들이 참여가 빛나는 곡들이며 ‘Forever Lovin' Jah’는 레게 리듬이 빚어내는 그루브 속에 몬티 알렉산더의 연주가 도드라지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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