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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DUCTION보컬은 물론 기타, 벤조, 하모니카 등 다양한 악기를 다룰 뿐 아니라 작사, 작곡에도 특출난 면모를 과시해온 백인 블루스 뮤지션 오티스 태일러의 2005년 신작. 특이하게 4명의 첼로 뮤지션과 이 시대의 가장 창조적인 기타리스트 빌 프리셀과 함께 쿼텟을 이뤄 활동했던 트럼피터 론 마일스가 참여하여 녹음된 본 작은 일반적으로 들어오던 블루스와 또 다른, 매우 개성적이며 실험적인 면이 가득한 색다른 블루스를 담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기타의 백킹에 읖조리듯 툭툭 내뱉는 오티스 태일러의 텁텁한 보컬 그리고 남은 공간에 스산하게 퍼지는 기괴한 첼로와 트럼펫의 연주가 한데 어우러지며 오티스 태일러는 자신만의 독특하며 깊이있는 기묘한 블루스 체계를 완성해내고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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