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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DUCTION20세기 미국 음악을 대표하는 작곡가 중 하나인 ‘조지 거쉰’의 대표작 ‘Rhapsody in blue'와 비교적 덜 알려졌지만 조지 거쉰을 언급할 때 빼놓을 수 없는 두 곡 ’Concerto in F', 'Prelude No.2'가 이번 미쉘 카밀로 새 앨범의 레파토리이다. 라틴 성향의 빠른 속주와 화려한 리듬 연주로 정평이 나 있는 미쉘과 ‘바르셀로나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함께 손잡은 웅장한 스케일의 작품이다. 클래식 곡 안에서 미쉘 음악에 담긴 재즈적인 면을 자연스럽게 드러내고 있는 점이 높이 살만하다. 풍부하며 조직적인 오케스트라의 연주에 율동감 넘치는 피아노 연주가 매력적인데 특히 첫 곡 ‘Rhapsody in blue'는 웅장한 교향곡을 접하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킬만한 감동으로 다가올 것이다. 더구나 ’텔락(Telarc)의 우수한 레코딩 기술 역시 앨범을 빛내는 또 하나의 요소가 되고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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