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L DI MEOLA / FLESH ON FLESH</B><BR>칙 코리아와 함께 했던 리턴 투 포에버, 파코 드 루치아. 존 맥러플린과 함께 했던 프로젝트로 국내에도 유명한 알 디 메올라의 2002년 신작. 텔락 이전후 4번째 앨범이다. 곤잘로 루발카바, 오래전의 음악동료 앤서니 잭슨등과 함께 했다. 이 앨범도 그의
음악의 줄기가 되고 있는 퓨전과 플라멩코가 큰 맥을 이루고 있지만 조금 더 어쿠스틱을 향하여 가고 있다. 5곡을 자신의 곡으로 피아졸라, 칙 코리아, 엑베르토 지스몬티의 곡을 각 1곡씩 총 8곡이 수록 되었다. 첫번째 곡 [ZONA DESPERATA]는 국내 취향의 서정적인 곡이다. 플라멩코곡인 [FLESH ON FLESH] 피아졸라의 [FUGATA]는 80년대 이후 전형적인 그의 음악 스타일이다. 차분한 소품 [DEEP AND MADLY] 플룻 소리가 아름다운 [SAFFIRE SOLEIL] 특히 알 디 메올라가 드럼과 기타를 연주한 블루스풍의 [SENOR MOUSE]는 앨범의 대미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