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거물들이 빚는 황홀한 앙상블</b>
오스카 피터슨(피아노), 이착 펄만(바이올린), 허브 엘리스(기타), 레이 브라운(베이스), 그레이디 테이트(드럼) 등 재즈와 클래식의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이 한자리에 모여 재즈음악의 감동을 흠뻑 전한다. 특히 클래식 아티스트인 이착 펄만의 참여가 두드러져 보이는데, 재즈음악에서도 그의 달콤하면서도 정교한 보윙은 여전하다. 검은 눈동자, 폭풍치는 날씨, 내마음의 조지아, 푸른 하늘, 미스티, 맥 더 나이프, 내 마음만은 당신의 것등 아름다운 단편들이 20비트의 황홀한 음향으로 끝없이 펼쳐진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