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NTRODUCTION편안한 연주로 밥과 쿨을 오가며 맹인이라는 핸디캡을 딛고 자신만의 스타일을 구축한 ‘조지 쉐어링’이 ‘로버트 파논 오케스트라’와 함께 명반을 만들어내었다. 우리나라에는 이름보다 음악이 더 많이 알려져 있지만 그건 그의 명성이 덜함이 아니라 그만큼 그의 음악이 아름답고 대중적이었다 할 수 있다. 치밀한 구성과 풍부한 화성으로 피아노를 연주할 때면 비브라폰과 기타가 멜로디를 항상 뒤따르곤 하는데, 이번엔 로버트 파논이 이끄는 오케스트라의 풍성한 협연이 더해지고 있다. 클래식적인 느낌이 앨범 전체를 더욱 포근하게 한다. .... ....
TRACKS
RELEASESREVIEW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