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레일리아 아트 록 그룹 Sebastian Hardie가 75년 Mercury사를 통해 발표한 첫 앨범!
화사한 멜로트론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수정처럼 맑은 사운드는 아무도 닿지 않은 미지의 대륙으로 듣는이를 인도한다. 잘 다듬어진 구성과 파스텔톤 연주는 난해하지도 복잡하지도 않은 분명 감성적이고 낭만적인 이들만의 매력을 지닌다. Glories Shall Be Released 부터 Openings까지의 대향연은 25분동안 계속된다. 프로그레시브 매니아들에게 강력하게 추천해 줄 만한 음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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