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 머신의 드러머이자 영국 캔터베리 사운드의 황제로 불렸던 로버트 와이어트의 2005년도 신작 앨범. 본작은 그가 1974년 행했던 라이브를 담고 있는 실황 음반으로 무엇보다 참여한 게스트의 화려한 면면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핑크 플로이드의 닉 메이슨을 비롯, 마이크 올드필드, 데이브 스튜어트, 줄리 티펫츠 등이 바로 그들이다. 전체적으로 프로그레
시브록의 우산 아래 놓여있는 트랙들이 대부분이며 올 뮤직 가이드가 평했듯 ‘1970년대 실험적 프로그레시브 록의 필수 도큐먼트’로 손색이 없는 완성도를 자랑하고 있다. 비록 정규 아닌 라이브지만 로버트 와이어트가 발표한 앨범들 중 세 손가락 안에 들만큼 그 수준이 높은 걸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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