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스트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친자매로 구성된 포크 듀오 케이트 앤 안나 맥가리글이 1998년 발표한 앨범. 잘 알려져 있다시피 언니인 케이트의 전 남편이 바로 로우던 웨인라이트 3세이며 둘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이 현재 최고의 싱어 송라이터로 주가를 올리고 있는 루퍼스 웨인라이트이다. 어린 시절, 루퍼스에게 가장 큰 영향을 끼친 것으로 알려진 케이트와 안나의 음악 세계가 빛을 발하고 있는 본 앨범은 이들 자매의 뛰어난 작곡과 편곡 능력이 정점에 다다른 모던 포크 뮤직의 수작 중의 수작으로 발매 당시 팬들과 언론매체 모두에서 호평을 일궈냈던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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