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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DUCTION블랙 세인트 산하의 레드 레이블에서 발매된 색소폰의 거장 조 헨더슨의 `91년 작품으로 그의 앨범 중 유일하게 마이너 레이블에서 발매되어 많은 재즈 애호가들의 수집표적이 되었던 희귀작이다. 찰리 헤이든 (베이스), 알 포스터 (드럼) 등 정상급 뮤지션들이 참여한 본 작품은 그가 블루노트 레이블에서 남겼던 명작 "Page One"의 `90년대 판이라고 해도 무방할 비슷한 곡구성과 연주스타일을 선보이고 있다. 너무나 그의 대표곡 'Blue Bossa'를 호방한 블로윙으로 다시 재현하고 있으며 블루지한 발라드 넘버 'Body and Soul' 그리고 뭉크의 고전 'Round Midnight'등 노년의 원숙함이 묻어나오는 진솔한 하드밥의 정수를 들려준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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