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즈 드럼의 거장 폴 모티앙이 소울노트를 통해 발표한 ‘87년 앨범으로 본 작을 끝으로 JMT로 이적 새로운 음악의 여정을 시작하게 된다. 오랜 기간 여정을 같이 했던 키스 자렛과의 결별후 발표한 일련의 리더작들은 그의 숨겨졌던 예술적인 영감을 폭발하듯이 발산하며 진정한 뮤지션으로의 자리매김을 하게 되며 본작 역시 전성기의 뜨거운 예술혼을 느낄 수 있는 최고의 명연을 선사한다. ‘If You Could See Me Now’, ‘Monk's Mood’ 등 9곡이 수록되어 있으며 특히 조 로바노(색소폰), 빌 프리셀(기타) 등 거장들의 참여는 본 작의 가치를 한층 빛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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