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리의 재즈 드러머 티지아노 토노니가 2005년 발표하였던 ‘Peace Warriors’의 후속작으로 역시 그가 결성한 프로젝트 그룹 오넷티안스와 함께 거장 오넷 콜멘의 작품 17곡을 해석하고 있다. 총 2장의 CD에 수록된 방대한 사운드를 담고 있으며 20여가지의 다양한 악기와 티지아나 지글리오니의 고혹적인 보이스가 그의 세심한 어레인지하에 일사분란하게 펼쳐지고 있다. 이탈리안 재즈의 저력을 확인시켜준 역작으로 반드시 필청을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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