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이 필요 없는 금세기 최고의 전위 뮤지션 안소니 브랙스턴의 ‘86년 작품으로 그가 블랙세인트를 통해 발표한 일련의 작품집중 평론가들을 통해 최고의 완성도를 인정 받은 명반이다. 마크 드레서(베이스), 게리 헤밍웨이(드럼), 데이빗 로젠브룸(피아노)의 쿼텟 구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컴플랙스한 진행속에도 그만의 작곡 의도를 정확하게 표출해내는 현대 아방가르드 재즈 사운드의 모범적인 형식을 들려준다. 그의 중반기 작품중 단연코 손꼽을만한 최고의 완성도를 지닌 본 작품은 그의 팬 뿐만 아니라 아방가르드 재즈 애호가라면 반드시 필청을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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