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소폰의 거장 데이빗 머레이의 전성기로 평가되고 있는 ‘84년 발표된 본작은 존 힉스(피아노), 레지 워크맨 (베이스), 에드 블랙웰(드럼) 등 최고의 실력파 세션들이 참여하였으며 탄탄한 세션들의 서포트와 그의 자유분방한 블로윙이 돋보이는 명연을 선사한다. 이중 그의 절친한 지우인 부치 모리스의 ‘Light Blue Frolic’와 그윽한 색소폰의 울림이 인상적인 ‘Body And Soul’ 그리고 10여분이 넘는 대곡 ‘The Off Season’ 등은 필청을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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