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재즈 & 뉴에이지 뮤지션 프라이드만은 뉴에이지에 기초를 두고 있지만 재즈와 월드뮤직과 같은 다양한 장르가 혼합된 독특한 자신만의 세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마치 한 폭의 수채화를 보는듯한 서정적이며 아름다운 음색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2000년 발표한 본 작품은 그의 창조적인 음악세계를 피력한 수작으로 이전 어느 작품보다 뛰어난 완성도와 오디오파일로 사용해도 무방할 뛰어난 음질로 한층 높은 소장가치를 선사한다. 서정적인 멜로디가 돋보이는 ‘Indian Summer’, 이국적인 이미지가 돋보이는 ‘Tango Pour Quatre Elles’ 등이 수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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