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한가운데 떠있는 달.. 떨리는 물결의 파동에 따라 잔잔히 부서지기를 반복하지만.. 달은 언제나 본래의 모습으로 그 자리에 떠있다. 영원히 꺼지지 않은 촛불처럼, 한결같이 우리를 보듬어주는 부다의 마음처럼.. 사로드(Sarod, 밴조와 유사한 형태의 19현 인도 전통 악기)의 마스터 암자드 알리 칸으로부터 하사 받아 명실상부 사로드의 마스터로 인정받고 있는 인도음악의 대표적인 서양 뮤지션, 친마야 던스터. 사로드와 산투르, 타블라가 전하는 그윽한 인도 향이 배어 있는 앨범이다. 추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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