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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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2:51 | ||||
보슬비 내리는 인천항부두 오고가는 연락선에
사랑도 운다 기맥힌 사연만 남는 항구야 조수처럼 왔다가 가는 사람아 아 - 인천항 부두에 비만 나린다 이별도 서러운 인천항 부두 떠나가는 뱃머리에 사랑도 운다 갈매기 짝 잃은 인천 항구야 고동처럼 울다가 가는 사람아 아- 천항 부두에 비만 나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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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2:47 | ||||
후회하지 않아요 울지도 않아요
당신이 먼저 가버린뒤 나혼자 외로워 지면 그때 빗속에 젖어 서글픈 가로등 밑을 돌아서며 남몰래 흐느껴 울 안녕 후회하지 말아요 울지도 말아요 세월이 흘러 가버린뒤 못잊어 생각이 나면 그때 빗속에 젖어 서글픈 가로등 밑을 찾아와서 다시 또 흐느껴울 안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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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2:36 | ||||
지금도 남아있을까 그 때 그 메아리
즐겁게 날 부르던 산메아리가 지금은 흘러가버렸을까 강메아리가 외로움이 날 울리는 뒤안길에서 지금도 들려오는 그 때 그 메아리 지금은 흘러가버렸을까 강 메아리가 외로움이 날 울리는 뒤안길에서 지금도 들려오는 그 때 그 메아리 ( 별명 : namaste193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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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2:08 | ||||
아침 안개 사라지고 고동이 울면
사나이 가슴에는 꽃구름 핀다 어기영차 어기영차 바다의 사나이 이별도 사랑도 파도위에 던지고 남십자성 바라보며 내일에 산다 내일에 산다 남태평양 검은 파도 휘몰아오면 사나이 핏줄에는 청춘이 낀다 어기영차 어기영차 바다의 사나이 미움도 슬픔도 담배처럼 태우고 고향산천 그리며 꿈속에 산다 꿈속에 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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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1:55 | ||||
토라져 새침티브 돌아 갈때면
즐겨하고 가버릴줄 알아셨더니 어찌하여 그아가씨 나를 울리나 차거운 아가씨 꿈속의 여인 나를 사랑하실까 새까만 눈동자로 돌아 볼때는 말도 없이 가버릴줄 알아셨더니 그 아가씨 그와 달리 미소 하는데 또다시 보려나 꿈속의 여인 나를 사랑하실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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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2:46 | ||||
어디론가 떠나고싶어
갈 곳은 없어도 가고만 싶어 내 마음 찬바람에 낙엽만 쌓이는데 내 마음 찬바람에 낙엽만 쌓이는데 싸늘히도 저무는 하늘 멀리로 기러기 울어예는 날개깃 소리 어디론가 떠나고 싶어 갈 곳은 없어도 가고만 싶어 내 마음 찬바람에 낙엽만 쌓이는데 내 마음 찬바람에 낙엽만 쌓이는데 싸늘히도 저무는 하늘 멀리로 기러기 울어예는 날개깃 소리 아~아~ ( 별명 : namaste193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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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2:59 | ||||
산넘어 먼 하늘 고향 하늘 바라보면
어릴 때 마을 뒷산에서 놀던 그 처녀야 타향 땅 세월은 가도 보이는 듯 그 얼굴 가슴 적셔 버들피리 불며 설레인 사연이 설움 달래주네 산넘어 먼 하늘 고향 하늘 바라보면 날마다 마을 숲속에서 울던 뻐꾸기야 타향 땅 세월은 가도 들리는 듯 그 소리 가슴 적셔 아카시아 꽃잎 따던 그 추억이 설움 달래주네 ( 별명 : namaste193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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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3:17 | ||||
해당화 피어나는
내 고향 남쪽바다 수평선에 갈매기 날고 뱃노래 흥겨우면 은빛 뱃사장을 멀리 돌아가 정에 겹도록 조그만 마을에는 물레방앗가 처자들이 웃음 꽃을 피우리라 해당화 피어나는 내 고향 남쪽바다 짝을 지어 물새가 날고 흰구름 흘러가면 갯벌 논밭길을 따라 들어가 정에 겹도록 조그만 마을에는 약수샘터가 처자들이 가슴을 설레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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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 3:59 | ||||
지난날의 내 잘못을 진정으로 뉘우쳐
참사랑의 눈을 뜨고 내 돌아 왔소 믿지 못할 사나이라 버림은 받더라도 내 어이 야속하다 원망 하랴만 믿어다오 나의 마음 뉘우친 마음 두 말없이 변함없이 나를 믿고 반기는 눈물 어린 님의 얼굴 정겨운 얼굴 이젠 다시 두번 다시 떠나지 않을것을 말없이 굳게 굳게 마음속으로 다짐하는 내 가슴에 넘치는 행복. ( 별명 : kn9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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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 3:17 | ||||
정이 들어 울었네 그리운 첫사랑
천만번을 맹서해도 비바람에 날렸지 뼈를 깎는 아픔속에 흐느껴 우는 마음 세월이 가도 얼룩진 서러운 마음의 그림자 못 잊어서 울었네 지나간 먼 옛날 변치말자 굳은 맹서 비바람에 날렸지 뼈를 깎는 괴로움에 몸부림치는 마음 꽃잎이 져도 못 잊을 서러운 마음의 그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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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 3:33 | ||||
푸른 바다 마주잡고 솟은 설악산
백리 길을 산수따라 가는 나그네 석가천불 삼천 년의 목탁 소리 저문데 흔들 바위 장한 풍경 천하명산이로세 태백산맥 오랜 터전 오색 백담사 하늘 높이 솟아지는 무지개 폭포수 못잊겠는 수렴동아 사리탑은 어디메냐 천봉을 밟고 서니 약수 온천 그립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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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 3:32 | ||||
눈물에젖은 고향을두고 울려고 내가왔나
정든항구 목포항구를 웃을려고 내가왔나 장수에 아쉬움을 못잊어 울적마다 흰구름 너울속에 못잊어 울적마다 흰구름 너울속에 피어나는 고향생각 아- 목포항아 영산강아 네이름 불러본다. 고향을두고 떠나서온지 몇해나 흘러갔나 임을두고 그이를두고 무엇하러 내가왔나 타향에 서러움을 기타에 노래싣고 퉁기는 가락마다 떠오르는 고향생각 아- 목포항아 영산강아 네이름 불러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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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 2:49 | ||||
14. |
| 3:29 | ||||
바람을 타고 말 위에 앉은건가
말을 타고서 바람을 재촉하나 단종 단종 어린 단종 단종이 귀양 가던 날 울었다 산천도 울었다 영월땅도 울었다 물결을 타고 나룻배 앉은 건가 나룻배 타고 물결을 재촉하나 단종 단종 어린 단종 단종이 떠나가던 날 울었다 남산도 울었다 한강수도 울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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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
| 2:54 | ||||
흰눈 사이로 썰매를 타고 달리는 기분 상쾌도 하다 종이 울려서
장단 맞추니 흥겨워서 소리높여 노래 부르자 종소리 울려라 종소리 울려 우리썰매 빨리달려 종소리 울려라 종소리 울려라 종소리 울려 우리썰매 빨리달려 빨리 달리자 흰눈 사이로 썰매를 타고 달리는 기분 상쾌도 하다 종이 울려서 장단 맞추니 흥겨워서 소리높여 노래 부르자 종소리 울려라 종소리울려 우리썰매 빨리달려 종소리 울려라 종소리 울려라 종소리 울려 우리썰매 빨리달려 빨리 달리자 흰눈 사이로 썰매를 타고 달리는 기분 상쾌도 하다 종이 울려서 장단 맞추니 흥겨워서 소리높여 노래 부르자 종소리 울려라 종소리 울려 우리썰매 빨리달려 종소리 울려라 종소리 울려라 종소리 울려 우리썰매 빨리달려 빨리 달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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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
| 2:21 | ||||
고요한밤 거룩한밤
어둠에 묻힌밤 주의 부모 앉아서 감사기도 드릴때 아기 잘도잔다 아기 잘도잔다 고요한밤 거룩한밤 영광이 둘린 밤 주의 천사 나타나 기뻐 노래 부르네 왕이 나셨도다 왕이 나셨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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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
| 3:06 | ||||
꿈 속에 보는 화이트 크리스마스
또다시 찾아 오느나 흰 눈 사이 거리로 방울소리 울리며 썰매는 간다 꿈 속에 보는 화이트 크리스마스 카드에 적어보내는 메리 크리스마스 평화날이~~ 길이길이 행복하소서 꿈 속에 보는 화이트 크리스마스 카드에 적어보내는 메리크리스마스 평화날이~~ 길이길이 행복하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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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 2 | ||||||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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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건너 언덕에서 손 흔드는 나그네
건너가면 슬픈 사연 잊을 길이 있다더냐 굽이 굽이 흘러가는 나룻터에 혼자 서서 잊지 못할 옛 사랑을 강물 위에 비춰 본다 차라리 못 잊어도 내 마음이 아파도 옛 추억을 깊이 깊이 이 가슴에 묻어놓고 달이 뜨면 혼자 울고 꽃이 피면 혼자 웃고 가는 세월 헤아리며 추억 속에 살아가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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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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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등 불빛 희미한 밤거리에서
누굴 기다려 애를 태우나 쓸쓸한 여인 사랑도 미움도 세월이 가면 덧없는 꿈인데 그 무슨 사연이 남아있는지 이슬비 처럼 맺히는 눈물 상처의 그림자 저토록 안개 쌓이는 밤거리에서 누굴 못잊어 눈물 흘리나 외로운 여인 추억도 미련도 세월이 가면 덧없는 꿈인데 그 무슨 까닭이 남아있는지 가슴 속 깊이 터지는 한숨 상처의 그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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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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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부두에 새겨진 아픈상처 달래며
못잊어 울어보고 그리워 한숨짓는 쓰라린 세월이 흘러갔을때 사나이 가슴에 못박힌 사랑 한목숨 다바쳐 꽃을 피우며 죽도록 불러본다 핏줄의 이름 추억속에 얼룩진 피눈물을 삼키며 거리에 버림받고 괴로워 몸부림친 한 많은 세월이 흘러갔을때 사나이 가슴에 못박힌 사랑 한목숨 다바쳐 꽃을 피우며 죽어도 후회없다 뜨거운 핏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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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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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비가 소리없이 울고 가던 길
사랑이 끝났을 때 목이 매여 흐느끼던 길 가슴에 남은 미련 고개를 들면 상처만 깊어질까 봐 아무런 말도 없이 떠나왔지만 헤어져도 못잊어 무거운 발자욱이 돌아서던 길 못맺을 인연이라 괴로워도 떠나야 한 길 안녕 그 한 마디 주고 받으면 서러움만 사무칠까 봐 입술을 깨물면서 헤어졌지만 아무래도 못잊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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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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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처럼 외로워서 가랑잎이 구르는데
언제든가 그날처럼 다정하게 부르는 소리 아-아- 괴로워도 세월가면 아물어질 상처 아-아-이슬맺힌 눈동자로 돌아선 길목에 늦어도 그 날까지 봄은 다시 오리라고 아-아- 괴로워도 세월가면 아물어질 상처 아-아-이슬맺힌 눈동자로 돌아선 길목에 늦어도 그 날까지 봄은 다시 오리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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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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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센 바람 불던 그날 밤
눈물처럼 하늘에선 비만 내린다 그렇게 못 다 핀 채 저 멀리 떠나버린 아- 슬픈 탄생의 종말이여 하얀 유서위에 소복한 여심이여 별들도 숨은 그날 밤 눈물인가 땅위에선 빗물 고인다 이렇게 애처러이 저멀리 떠나버린 아-슬픈 탄생의 종말이여 하얀 유서위에 소복한 여심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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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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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 진 가슴 속에 아로새긴 그 사연을
백 년을 함께 살자 맹서한 결혼 각서 못 다한 사랑이기에 뜨거웁게 사랑했기에 그대 떠나간 해변에 서서 목이 메어 목이 메어 그대 이름 부른다 무너진 사랑 속에 아로새긴 눈망울은 밀리는 파도 속에 지워진 결혼 각서 갖고픈 사랑위해 나는 너를 사랑했기에 꿈이 부서진 해변에 서서 차가웁게 차가웁게 그대 이름 부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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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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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데로 가야하나 길은 네 갈래
님을 잃은 발길이 망설이는 십자로 이제는 두 번 다시 만날 길이 없는데 어이해서 그 미련을 버리지 못해 해 저문 십자로에 해 저문 십자로에 마음만 설레이네 갈 곳은 하나인데 길은 네 갈래 정처없는 마음이 망설이는 십자로 행여나 돌아올까 어리석은 생각에 오다 말고 가다 말고 서성거리며 쓸쓸한 십자로에 쓸쓸한 십자로에 그 님을 기다리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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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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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사무치는 이슬픔이 끝나는날
무너진 장벽에도 꽃은 피겠지 비바람 치는세월 모진 운명에 후회만 남긴 후회만 남긴 뉘우침 안고서 언젠가 꽃 피는날 기다려주리 날아간 파랑새가 찾아오는 그 날에는 상처진 가슴에도 꽃은 피겠지 꺾기운 꽃가지에 눈보라 치던 가버린 세월 가버린 세월 못 잊어 울다가 언젠가 돌아올 날 기다려주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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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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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잿더미 속에서 피어나는 장미 피맺힌 세월을 참고 견디며 다시는 눈물을 흘리지 말자고 다짐한 마음 생명의 불꽃 참사랑이란 괴로운 시련 참사랑이란 찬란한 기쁨 2. 잿더미 속에서 피어나는 장미 피맺힌 세월을 참고 견디며 다시는 눈물을 흘리지 말자고 다짐한 마음 생명의 불꽃 참사랑이란 괴로운 시련 참사랑이란 찬란한 기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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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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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고 먼 하늘 끝에 님이 오라 손짓해도
구름 넘어 아득한 길 날개 없으니 못 갑니다 헤어져 살 운명인가 꿈길 마다 슬픈 사연 그 언제나 그대 만나서 눈물없이 살아 보지요 님 떠난 강 언덕에 물망초만 피고 져도 바다 건너 막막한 길 배가 없으니 못 갑니다 헤어져서 살더라도 몸 건강히 잘 있어요 진정으로 비는 이 마음 불러본다 사나이 연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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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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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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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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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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