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 브릭, 크리스마스 버전 한정 판매
- 크리스마스 시즌 맞아 두번째 세븐 브릭 출시
- 산타 브릭, 루돌프 브릭 2종 1세트, 한정 판매
- 12월 1일부터 한국과 일본 동시 예약 판매 실시 예정
세븐 3집 리패키지 앨범에 첫 선을 보여 큰 인기를 모았던 세븐 브릭이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산타옷을 입었다.
매니아층을 형성하며 인기를 끌고 있는 브릭(Brick) 인형은 5~10cm 남짓한 플라스틱 인형으로 최근 붐을 이루고 있는 키덜트 상품 중의 하나다. 한정판으로 제작되는 일부 브릭 인형은 고가로 판매되고 있을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스타의 이미지를 모티브로 한 브릭 인형은 그 소장 가치로 인해 더욱 인기가 높다.
지난 7월, 세븐도 3집 리패키지 앨범에 넣은 '세븐 브릭'으로 첫 브릭 인형을 선보였다. 세븐의 3집 컨셉 이미지를 그대로 본 딴 '세븐 브릭'은 한국과 일본에서 동시 발매되어, 브릭 인형이 대중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는 일본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 한 일본팬이 '세븐 브릭'을 주인공으로 연출한 사진들이 한일 팬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러한 '세븐 브릭'이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산타옷을 입은 두 번째 버전이 출시된 것이다. 이번에 출시되는 '세븐 브릭'은 산타옷을 입은 산타 세븐과 루돌프 세븐의 총 2종 1세트로 구성되었으며, 세븐의 친필 크리스마스 메시지가 적힌 미니 카드도 삽입된다. 두번째 '세븐 브릭'은 친근하고 귀여운 세븐의 이미지를 한껏 살린 디자인에 중점을 두었다고 YG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전했다.
'세븐 브릭' 크리스마스 버전은 5000세트 한정판으로 제작되었으며, 오는 12월 15일에 한국과 일본에서 동시 출시될 예정으로 12월 1일부터 예약 주문을 받는다. 한국에서는 전국 교보 문고내 핫트랙스 오프라인 매장 및 교보문고 온라인 쇼핑몰에서 예약을 받게 되며, 세븐의 인기가 높은 일본에서도 한국과 동시에 12월 1일부터 세븐의 일본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예약을 받는다.
한편, 4집 앨범 타이틀곡 '라라라'를 발표하며 활발한 가수 활동을 하고 있는 세븐은 지난 24일부터 내년 초 방영 예정인 MBC 드라마 궁S 의 주인공 이후 역을 맡아 촬영 중이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