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0년대의 델타 블루스 신의 기중한 유산으로 평가 받는 레코딩을 남긴 후 거의 30여년 동안 사람들의 무관심 속에서 잊혀졌다가 60년대에 `재발견`된 컨트리 블루스의 거인 스킵 제임스, 기타와 피아노 모두를 탁월하게 연주하는 그의 연주력, 그리고 팔세토 창법이 특징적인 그만의 보컬 스타일로 젊은 로버트 존슨에서 에릭 클랩튼까지 많은 뮤지션에게 영향을 미
쳤던 그가 뱅가드에 남긴 두 번째 앨범. 죽기 3년 전인 66년의 이 녹음 속에서 그는 20대 때의 가슴에서 토해낸는 듯한 격렬함과는 거리를 두고, 삶을 충분히 산자의 관조와 여유 속에서 자신의 대표곡들을 불러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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