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이안 & 실비아/ FOUR STRONG WINDS</B><BR>60년대 포크 르네상스를 이끌었던 아티스트 가운데서 독특하게도 캐나다 출신이었던 부부 듀오 이안 & 실비아. 전래민요와 모던 포크 송 모두를 그들만의 인상적인 하모니로 불러주었던 이들은 이후 등장하는 많은 포크 록 뮤지션에게 영향을 미치게 된다. 페어포트 컨벤션, 마마스 파파스, 닐 영, 조니 미첼, 고든 라이트풋 등이 그 대열에 포함되어 있다. 특히 닐 영과 주디 콜린스 등이 불렀던 이 앨범의 자작 타이틀곡은 이 두번째 앨범의 백미이다. 이 외에 들으면 들을수록 포크 듀오의 매력이 은근히 배어나는 수려한 곡들이 가득하다. 블루그래스, 힐빌리, 흑인 영가, 캐나다 민요, 영국 전통 포크 송 등과 밥 딜런의 오리지널 등 다양한 취향의 곡들이 이들의 목소리로 새롭게 다가온다.
수입국가: USA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