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미 & 리챠드 파리냐 / 뱅가드 레코딩 완전판
1966년 리챠드 파리냐의 비극적인 요절로 아쉽게 활동을 마감했던 이 부부 듀오는 리챠드 파리냐의 뛰어난 송라이팅 감각, 덜시머 등을 과감히 도입하는 등의 루츠 음악적인 특성의 강조, 그리고 존 바에즈의 동생 미미 파리냐의 투명한 보컬 등으로 60년대 모던 포크 신에서 독특한 위치를 차지했었다. `65년에 발표한 두 장의 정규 앨범과 추모 앨범 형식의 `68년 앨범. 그리고 `65년 뉴포트 포크 페스티벌 공연 실황을 하나로 묶었다. 존 바에즈의 목소리가 담긴 두 곡의 노래도 수록.
수입(영국)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