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의 기인으로 불리는 불세출의 거장 프랭크 자파가 그의 그룹 더 마더스 오브 인벤션과는 별도로 1972년 발표한 솔로 리드작. 1966년 데뷔와 함께 프랭크 자파는 당시 시대적 조류였던 사이키델릭 사운드에 블루스, 재즈 그리고 아방가르드와 같은 다양한 장르를 블랜딩한 뒤, 이를 락의 형식으로 표출해 진보적이며 충격적인 사운드를 들려줬다. 자연스레 당시에도 커다란 화제거리가 되었던 그의 레코딩들은 시간이 흐르면서 그 대중적/작품적 가치가 더욱 상승하고 있다. 록 역사상 최고 명반의 반열에 올랐던 록 마니아들의 필수 구비품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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