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랭크 자파가 그의 백 밴드 Mother of Invension과 함께 한 1970년도 작품. 기괴한 이미지의 커버 사진과 변칙적이고 변태적인 음악 스타일의 합일이라는 그의 특징이 극점에 달한 음반 중 하나이다. 한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음의 전개, 도무지 장르적으로 구분하기 힘든 카오스적 소리샘 등이 이를 잘 증명해준다. 역시나 각종 음악 매체들로부터 일제적 격찬 세례를 받았던, 프랭크 자파의 걸작 리스트에 오르기에 충분한 음반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