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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DUCTION가을은 재즈와도 어울리지만 탱고와도 잘 부합된다. 여기 게리 버튼이 연주한 `Libertango`는 바로 재즈 비브라폰의 거장이 탱고의 거장 피아졸라에게 바치는 헌정 앨범으로 `80년대 이들 둘은 같이 활동하기도 했다. 외형적으로는 경쾌한 리듬 그리고 다양한 악기를 통해 수많은 표정을 짓고 있지만 탱고의 내면에는 그윽한 슬픔이 자리 잡고 있다. 그 슬픔을 잡아낸 피아졸라 그리고 그의 명곡들은 `Libertango` `Invierno Porteno` `Adios Nonino`에서 슬픔을 음악으로 승화시킨 진정한 아름다움을 맛보게 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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