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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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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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바람이었나 내 가슴 열게 해놓고 무심히 스쳐가는 바람처럼 당신은 추억으로 떠나 버렸네 구멍 뚫린 나의 가슴을 그 누가 채워주나 밉다고 말을 하지 싫다고 말을 하지 떠나갈 사람이라면 구멍 뚫린 나의 가슴을 채워줄 수 있는 단 한사람 이제는 이제는 우리는 남남인가요 당신은 바람이었나 내 순정 짓밟아 놓고 무심히 스쳐가는 바람처럼 당신은 추억으로 떠나버렸네 깊이 멍든 나의 가슴을 그 누가 풀어주나 밉다고 말을 하지 싫다고 말을 하지 떠나갈 사람이라면 멍들은 나의 가슴을 풀어줄 수 있는 단 한사람 이제는 이제는 우리는 남남인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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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2:57 | ||||
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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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을 사랑하고 너무 너무 사랑하고 그래도 모자라면 당신을 위해 원하는것 다해주고 싶어 만약에 하늘이 하늘이 내게 천년을 빌려준다면 그 천년을 당신을 위해 사랑을 위해 아낌 없이 모두 쓰겠소! 당신을 사랑하고 정말 정말 사랑하고 그래도 모자라면 당신을 위해 무엇이건 다해 주고 싶어 어느날 하늘이 하늘이 내게 천년을 빌려준다면 그 천년을 당신을 위해 사랑을 위해 아낌없이 모두 쓰겠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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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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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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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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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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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웃으면서 세상을 살면서도
말 못할 사연숨기고 살아도 나 역시 그런저런 슬픔을 간직하고 당신 앞에 멍하니 서있네 언제한번 가슴을 열고 소리 내어 소리 내어 울어볼 날이 남자라는 이유로 묻어두고 지낸 그 세월이 너무 길었어 ~ 간 주 중 ~ 저마다 처음인 듯 사랑을 하면서도 쓰라린 이별 숨기고 있어도 당신도 그런저런 과거가 있겠지만 내 앞에서 미소를 짓네 언제한번 가슴을 열고 소리 내어 소리 내어 울어볼 날이 남자라는 이유로 묻어두고 지낸 그 세월이 너무 길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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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 3:09 | ||||
바람인들 내 마음 알아주겠니
구름인들 내 마음 알아주겠니 속속들이 말못하고 눈물에 젖는 이 심정 누가 알겠니 이럴 때 누군가와 마주 앉아서 이런 저런 얘기하고 정도 나누고 서로 서로 외로움을 달랬으면 좋으련만 마음대로 안 되는 게 인생이더라 인생이더라 인생이더라 술 한잔이 내 마음 달래주겠니 고향 벗이 내 마음 달래주겠니 구구절절 그 사연 가슴에 담은 내 노래 너는 알겠니 이럴 때 누군가와 마주 앉아서 이런 저런 얘기하고 정도 나누고 서로서로 외로움을 달랬으면 좋으련만 마음대로 안 되는게 사랑이더라 사랑이더라 사랑이더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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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
| 2:49 | ||||
가슴을 툭 터놓고
어디 한 번 말해봐요 나에게 뭐를 원하는지 때로는 부딪치며 눈물도 흘리지만 사랑이란 그런거 아닌가요 그 누가 말했던가 산다는 것이 끝없는 방황이라고 그래서 인생은 연극이요 그래서 사랑은 예술이요 고로해서 사는거야 가슴을 툭 터놓고 어디 한 번 말해봐요 나에게 뭐를 원하는지 때로는 부딪치며 눈물도 흘리지만 사랑이란 그런거 아닌가요 그 누가 말했던가 산다는 것이 끝없는 방황이라고 그래서 인생은 연극이요 그래서 사랑은 예술이요 고로해서 사는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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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
| 2:43 | ||||
17. |
| 3:22 | ||||
어디선가 꼭 한 번만 만나고 싶어요 그대 그대를
우연이라도 낯선 길에서라도 꼭 한번 보고 싶어요 가슴 시린 그 이별 후 사랑의 몸살을 앓았던 나 그대 잘못도 있었지만 내 잘못이 너무 컸어요 시간 지나 버려진 초대권 같은 사랑은 끝이 났어도 그대를 보고 싶어요 어디선가 다시 한 번만 만나고 싶어요 그대 그대를 어디서라도 먼 발치에서라도 꼭 한번 보고 싶어요 가슴 시린 그 이별 후 사랑의 몸살을 앓았던 나 그대 잘못도 있었지만 내 잘못이 너무컸어요 비에 젖어 떨어진 포스터 같은 사랑은 끝이 났어도 꼭 한번 보고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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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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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어느 곳에서 지친몸을 쉬어나 볼까
갈곳없는 나그네의 또 하루가 가는구나 하늘을 이불삼아 밤이슬을 베개삼아 지친몸을 달래면서 잠이드는 집시 인생 아침해가 뜰때까지 꿈속에서 별을찾는다 오늘은 어느 곳에서 지친몸을 쉬어나 볼까 사랑찾는 나그네의 또 하루가 가는구나 밤별을 친구삼아 풀벌레를 벗을 삼아 지친몸을 달래면서 잠이드는 집시 인생 아침해가 뜰때까지 꿈속에서 별을 찾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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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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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두 뺨에
흐르는 눈물은 괜히 우는게 아냐 너 하나 사랑한게 바보라서 울었다 여자란 남자란 무엇으로 사는가 남자는 여자의 여자는 남자의 사랑먹고 살아요 지난 것은 무효야 이제부터 시작이야 다시 한 번 돌아서서 웃어봐 여자 두 뺨에 흐르는 눈물은 괜히 우는게 아냐 너 하나 믿은 내가 바보라서 울었다 남자란 여자란 무엇으로 사는가 여자는 남자의 남자는 여자의 눈물 먹고 살아요 지난 것은 무효야 이제부터 시작이야 다시 한 번 돌아서서 웃어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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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
| 2:52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