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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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3:15 | ||||
거칠은 벌판으로 달려가자
젊음의 태양을 마시자 보석보다 찬란한 무지개가 살고있는 저 언덕넘어 내일의 희망이 우리를 부른다 젊은 그대 잠 깨어오라 아하 젊은 그대 잠 깨어오라 아하 아 아 사랑스런 젊은 그대 아 아 태양같은 젊은 그대 젊은 그대 젊은 그대 미지의 신세계로 달려가자 젊음의 희망을 마시자 영원의 불꽃같은 숨결이 살고있는 아름다운 강산의 꿈들이 우리를 부른다 젊은 그대 잠 깨어오라 아하 젊은 그대 잠 깨어오라 아하 아 아 사랑스런 젊은 그대 아 아 태양같은 젊은 그대 젊은 그대 젊은 그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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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3:04 | ||||
사노라면 언젠가는
밝은 날도 오겠지 흐린 날도 날이 새면 해가 뜨지 않더냐 새파랗게 젊다는게 한밑천인데 째째하게 굴지말고 가슴을 쫙 펴라 내일은 해가 뜬다 내일은 해가 뜬다 비가 새는 작은방에 새우 잠을 잔데도 고운님 함께 라면 즐거웁지 않더냐 오손도손 속삭이는 밤이 있는 한 째째하게 굴지말고 가슴을 쫙 펴라 내일은 해가 뜬다 내일은 해가 뜬다 사노라면 언젠가는 밝은 날도 오겠지 흐린 날도 날이 새면 해가 뜨지 않더냐 새파랗게 젊다는게 한밑천인데 째째하게 굴지말고 가슴을 쫙 펴라 내일은 해가 뜬다 내일은 해가 뜬다 내일은 해가 뜬다 내일은 해가 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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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2:49 | ||||
별이 쏟아지는 해변으로 가요 (해변으로 가요)
젊음이 넘치는 해변으로 가요 (해변으로 가요) 달콤한 사랑을 속삭여줘요 연인들의 해변으로 가요 (해변으로 가요) 사랑한다는말은 안해도 (말은 안해도) 나는 나는 행복에 묻힐꺼에요 붙타는 그 입술 처음으로 느꼈네 사랑의 발자국 끝없이 남기며 별이 쏟아지는 해변으로가요 (해변으로가요) 젊음이 넘치는 해변으로가요 (해변으로가요) 달콤한 사랑을 속삭여 줘요 나는 나는 행복에 묻힐꺼에요 붙타는 그 입술 처음으로 느꼈네 사랑의 발자국 끝없이 남기며 연인들의 해변으로 가요 (해변으로 가요) 사랑한다는 말은 안해도 (말은 안해도) 나는 나는 행복에 묻힐꺼에요 나는 나는 행복에 묻힐꺼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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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2:05 | ||||
빗속의 여인
잊지 못할 빗속의 여인 그 여인을 잊지 못하네 노오란 레인코트에 검은 눈동자 잊지 못하네 * 다정하게 미소지며 검은 우산을 받쳐주네 내리는 빗방울 바라보며 말없이 말없이 걸었네 잊지 못할 빗속의 여인 그 여인을 잊지 못하네 * [간주중] * 다정하게 미소지며 검은 우산을 받쳐주네 내리는 빗방울 바라보며 말없이 말없이 걸었네 잊지 못할 빗속의 여인 그 여인을 잊지 못하네 잊지 못할 빗속의 여인 그 여인을 잊지 못하네 잊지 못할 빗속의 여인 그 여인을 잊지 못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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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3:15 | ||||
부시시 잠깨인 얼굴로 해맑은 그대 모습 보았어요
푸르른 나래를 더욱더 사랑하는 마음 알았지만 햇살에 눈부신 이슬은 차라리 눈을 감고 말았어요 그대는 풀잎 나는 이슬 그대는 이슬 나는 햇살 사랑해 그대만을 우리는 풀잎 사랑 그대는 풀잎풀잎풀잎 나는 이슬이슬이슬 그대는 이슬이슬이슬 나는 햇살햇살햇살 사랑해 그대만을 우리는 풀잎사랑 빛나던 노을빛 어둠을 홀로 밝히는 나의 사랑 변함없어요 그대는 풀잎 나는 이슬 그대는 이슬 나는 햇살 사랑해 그대만을 우리는 풀잎 사랑 그대는 풀잎풀잎풀잎 나는 이슬이슬이슬 그대는 이슬이슬이슬 나는 햇살햇살햇살 사랑해 그대만을 우리는 풀잎사랑 풀잎사랑 우리는 풀잎사랑 우리는 풀잎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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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2:26 | ||||
바람에 별이 떨어지고 어둠만이 밀려오면
지난 날 아름답던 꿈들 슬픔으로 내게 다가와 행여나 발자욱 소리에 창밖을 보며 지샌밤 내 가슴 멍울지게 해도 나 그대 미워하진 않아 나의 작은 손에 초 하나있어 이 밤 불 밝힐 수 있다면 나의 작은 마음에 초 하나있어 이 밤 기도할 수 있다면 촛불잔치를 벌려볼자 촛불잔치야 촛불잔치를 벌려보자 촛불잔치야 부슬부슬 비마저 내리면 울음이 터질것만 같아 그 사람 이름을 되뇌이다 하얗게 지새우는 밤 새벽바람에 실려오는 저 멀리 성당의 종소리 나 무릎 꿇고 두손 모아 그를 위해 날 태우리라 나의 작은 손에 초 하나있어 이 밤 불 밝힐 수 있다면 나의 작은 마음에 초 하나있어 이 밤 기도할 수 있다면 촛불잔치를 벌려볼자 촛불잔치야 촛불잔치를 벌려보자 촛불잔치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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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2:54 | ||||
해가뜨나 해가지나 오직 한 마음 <BR>비가오나 눈이오나 오직 한 마음 <BR>자식하나 잘 되기를 오직 한 마음 <BR>가슴조여 빌고비는 오직 한 마음 <BR>행여나 잘못될까 오직 한 마음 <BR>몰래숨어 지켜보는 오직 한 마음 <BR>아버지 말씀은 없어도 <BR>높으신 그 뜻을 내 잊으리 잊으리 <BR>아버지 말씀은 없어도 <BR>높으신 그 뜻을 내 잊으리 <BR>해가뜨나 해가지나 오직 한 마음 <BR>비가오나 눈이오나 오직 한 마음 <BR>자식하나 잘 되기를 오직 한 마음 <BR>가슴조여 빌고비는 오직 한 마음 <BR>높으신 그 뜻을 내 잊으리 잊으리 <BR>아버지 말씀은 없어도 <BR>높으신 그 뜻을 내 잊으리 <BR>해가뜨나 해가지나 오직 한 마음 <BR>비가오나 눈이오나 오직 한 마음 <BR>자식하나 잘 되기를 오직 한 마음 <BR>가슴조여 빌고비는 오직 한 마음 <BR> <BR> <BR> <BR> <BR>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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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1:58 | ||||
눈과눈을 마주보며 우리사랑을 속삭여요
맘과맘을 함께모아 오오 우리사랑을 노래해요 손에손을 마주잡고 우리사랑을 약속해요 해가지는 창가에서 오오 우리사랑을 노래해요 어둠이내리면 내눈을 보세요 내눈속에 혜경이가 얼마나예쁜지- 예예예 손에손을 마주잡고 우리사랑을 약속해요 밤하늘의 별을세며 오오 우리사랑을 노래해요 (반주) 눈과눈을 마주보며 우리사랑을 속삭여요 맘과맘을 함께모아 오오 우리사랑을 노래해요 어둠이내리면 내눈을 보세요 내눈속엔 혜경이가 얼마나예쁜지 손에손을 마주잡고 우리사랑을 약속해요 밤하늘의 별을세며 오오 우리사랑을 노래해요 오오 우리사랑을 노래해요 오오 우리사랑을 노래해요 *** 이노래 듣는 모든분들 행복하세요 *** *** 이노래 듣는 혜경이도 행복하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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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 2:26 | ||||
가고 오지 못한다는 말을
철없던 시절에 들었노라 만수산을 떠나간 그 내 님을 오늘 날 만날 수 있다면 고락에 겨운 내 입술로 모든 얘기 할 수도 있지만 나는 세상 모르고 살았노라 나는 세상 모르고 살았노라 돌아 서면 무심타는 말이 그 무슨 뜻인줄 알았으랴 제석산 붙는 불이 그 내 님의 무덤의 풀이라도 태웠으며 고락에 겨운 내 입술로 모든 얘기 할 수도 있지만 나는 세상 모르고 살았노라 나는 세상 모르고 살았노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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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 3:08 | ||||
낙엽지는 그 숲속에 파란 바닷가에
떨리는 손 잡아주던 너 별빛같은 눈망울로 영원을 약속하며 나를 위해 기도하던 너 웃음지면 눈 감은 너 내곁을 떠난 뒤 외로운 집시처럼 밤을 태워 버린 숱한 나날들 오늘도 추억속에 맴돌다 지쳐버린 창백한 나의 너 바람에 실려가고 빗소리에 몰리는 잃어버린 너의 목소리 부서지는 머리결을 봄비처럼 날리우고 되돌아선 너의 옛모습 계절이 오면 너의 생각 오늘도 깃발처럼 떨리는 잎새 하나 아련한 피리소리 숲을 덮어도 꿈속에 밀려오는 가버린 너의 모습 잊혀진 너의 목소리 잊혀진 너의 목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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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 2:40 | ||||
진달래 먹고 다람쥐 쫓던 어린시절에 눈사람처럼
커지고 싶던 그 마음 내마음 아름다운 시절은 꽃잎처럼 흩어져 다시 올수없지만 잊을수는 없어라 꿈이었다고 가버렸다고 안개속이라 해도 워우워우 진달래 먹고 물 장구 치고 다람쥐 쫓던 어린시절에 눈사람 처럼 커지고 싶던 그 마음 내마음 꿈을 짓던 시절은 눈물 겹게 사라져 어느샌가 멀지만 찾아갈 수 있겠지 비가 온다고 바람 분다고 밤이 온다고 해도 워우워우 진달래 먹고 물장구 치고 다람쥐 쫓던 어린시절에 눈사람 처럼 커지고 싶던 내마음 랄랄라 랄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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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 3:01 | ||||
너와 맹세한 반지보며
반지같이 동그란 너의 얼굴 그리며 오늘도 젖은 짚단 태우듯 또 하루를 보냈다 오늘도 젖은 짚단 태우듯 너와 맹세한 반지보며 반지같이 동그란 너의 얼굴 그리며 오늘도 애태우며 또 너를 생각했다 오늘도 애태우며 이대로 헤어질 순 없다 화가 이 세상 끝에 있다면 끝까지 따르리 그래도 안되면 화 안된다 더가지마 너와 맹세한 반지보며 반지같이 동그란 너의 얼굴 그리며 오늘도 애태우며 또 너를 생각했다 오늘도 애태우며 이대로 헤어질 순 없다 화가 이 세상 끝에 있다면 끝까지 따르리 그래도 안되면 화 안된다 더가지마 이대로 헤어질 순 없다 화가 이 세상 끝에 있다면 끝까지 따르리 그래도 안되면 화 안된다 더가지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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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 2:19 | ||||
조개껍질 묶어 그녀의 목에 걸고 불가에 마주 앉아 밤새 속삭이네 저 멀리 달그림자 시원한 파도소리 여름밤은 깊어만 가고 잠은 오질않네
아침이 늦어져서 모두들 배고파도 함께 웃어가며 식사를 기다리네 반찬은 한두가지 집생각 나지만은 시큼한 김치만 있어주어도 내게도 진수성찬 밥이 새까맣게 타버려 못먹어도 모기가 밤새 물어도 모두들 웃는 얼굴 암만 생각해도 집에는 가얄텐데 바다가 좋고 그녀가 있는데 어쩔수가 없네 랄라라 라랄라라 랄라라 라랄라라 랄랄라랄랄 랄랄랄랄 라랄라랄라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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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 2:09 | ||||
장난감을 받고서 그것을 바라보고
얼싸안고 기어이 부셔버리는 내일이면 벌써 그를 준 사람조차 잊어버리는 아이처럼 오 오오오오오 오 오오오오오 오 오오오오오 아름다운 나의 사람아 당신은 내가 드린 내 마음을 고운 장난감처럼 조그만 손으로 장난하고 내마음이 고민에 잠겨이는 돌보지 않는 나의 여인아 나의 사람아 오 오오오오오 오 오오오오오 오 오오오오오 아름다운 나의 사람아 돌보지 않는 나의 여인아 나의 사람아 오 오오오오오 오 오오오오오 오 오오오오오 아름다운 나의 사람아 아름다운 나의 사람아 아름다운 나의 사람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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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
| 1:58 | ||||
내 마음에 슬픔 어린 추억 있었지
청바지를 즐겨 입던 눈이 큰 아이 이슬비 오는 밤길에는 우산을 들고 말없이 따라오는 눈이 큰 아이 내 마음에 슬픔 어린 추억 있었지 지금은 어딨을까 눈이 큰 아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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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
| 2:37 | ||||
우리 함께 간다네 푸른초원
가슴에안고 서로서로 손을 잡고서 시원스런 노래하며 나는 너를 위하여 가슴을 불태우고 너는 나를 위하여 꿈을가득 채워라 젊은 날의꿈을 우리 함게 간다네 그리움을 풀어 버리고 둥글둥글 손을잡고서 발맞추어 춤을 추며 나는 너를 위하여 기도를 올려주마 너는 나를 위하여 두눈을 감아다오 너와 나를 위해 우리 함께 간다네 아름다운 마음 하나로 귿게굳게 마음 맺고서 시원스런 노래하며 나는 너를 위하여 다리가 되어주마 너는나를 위하여 강물이 되어다오 먼훗날을 위해 우리함께 간다네 그리움을 풀어 버리고 둥글둥글 손을 잡고서 발맞추어 춤을추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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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
| 2:12 | ||||
내가 전에 말했잖아요
당신을 사랑한다고 당신은 모르실 꺼예요 얼마나 내가 당신을 사랑하는 줄! 터질 거예요 내 가슴은 당신이 내 곁을 떠나면 나는 그대 못 잊어하며 날마다 생각날거야 꿈길에도 당신 모습은 언제나 떠나지 않아요 당신만을 생각했어요 얼마나 내가 당신을 사랑한다고! 터질 거예요 내 가슴은 당신이 내 곁을 떠나면 나는 그대 못 잊어하며 날마다 생각날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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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
| 4:17 | ||||
햇빛쏟는 거리에서 그대 그대
고독을 느껴보았나 그대 그대 우리는 너나없는 이방인 왜 서로를 사랑하지 않나 햇빛 쏟는 하늘보며 웃자 웃자 외로움 떨쳐버리고 웃자 웃자 우리는 너나없는 나그네 왜 서로를 사랑하지 않나 종소리 바람소리 고이고이 잠들던날 먼 하늘에 저 태양이 웃는다 햇빛쏟는 거리에서 그대 그대 고독을 느껴보았나 그대 그대 우리는 너나없는 나그네 왜 서로를 사랑하지 않나 모진 바람 거센 파도 가슴속에 몰아쳐도 먼 하늘에 저태양이 웃는다 햇빛쏟는 거리에서 그대 그대 고독을 느껴보았나 그대 그대 우리는 너나없는 이방인 왜 서로를 사랑하지 않나 햇빛 쏟는 하늘보며 웃자 웃자 외로움 떨쳐버리고 웃자 웃자 우리는 너나없는 나그네 왜 서로를 사랑하지 않나 왜 서로를 사랑하지 않나 왜 서로를 사랑하지 않나 왜 서로를 사랑하지 않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