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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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3:59 | ||||
아무리 기다려도 난 못가
바보처럼 울고 있는 너의 곁에 상처만 주는 나를 왜 모르고 기다리니 떠나가란 말야 보고 싶다 보고 싶다 이런 내가 미워질만큼 울고 싶다 네게 무릎꿇고 모두 없던 일이 될 수 있다면 미칠듯 사랑했던 기억이 추억들이 너를 찾고 있지만 더 이상 사랑이란 변명에 너를 가둘수 없어 이러면 안되지만 죽을만큼 보고 싶다 보고 싶다 보고 싶다 이런 내가 미워질만큼 믿고 싶다 옳은 길이라고 너를 위해 떠나야만 한다고 미칠듯 사랑했던 기억이 추억들이 너를 찾고 있지만 더 이상 사랑이란 변명에 너를 가둘수 없어 이러면 안되지만 죽을만큼 보고 싶다 죽을만큼 잊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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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4:55 | ||||
행복해서 너와의 시간들 아마도 너는 힘들었겠지
너의 마음을 몰랐던건 아니야 나도 느꼈었지만 널 보내는게 널 떠나 보내는게 아직은 익숙하지가 않아 그렇게 밖에 할 수 없던 니가 원망스러워 왜 말 안했니 아님 못한거니 조금도 날 생각하지 않았니 좋아한다면 사랑한다면 이렇게 끝낼거면서 왜 그런말을 했니 널 미워해야만 하는거니 아니면 내탓을 해야만 하는거니 시간을 돌릴수만 있다면 다시 예전으로 돌아가고 싶은맘 그뿐이야 왜 말 안했니 아님 못한거니 조금도 날 생각하지 않았니 좋아한다면 사랑한다면 이렇게 끝낼거면서 왜 그런말을 했니 널 미워해야만 하는거니 아니면 내탓을 해야만 하는거니 시간을 돌릴수만 있다면 다시 예전으로 돌아가고 싶은맘 그뿐이야 그래 더이상 묻지 않을게 내곁을 떠나고 싶다면 돌아볼지 말고 떠나가 눈물 흘리지 않을께 괜히 맘만 약해지니깐 내게서 멀어진 니 모습이 흐릿하게 보여 눈물이 나나봐 널 많이 그리워할꺼같아 참아야만하겠지 잊혀질수있도록 다시 사랑같은거 하지 않을래 내 마지막 사랑은 돌아선 너에게 주고 싶어서 행복하길바래 나보다 좋은여자 만나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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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4:28 | ||||
가야 한다고 어쩔 수 없다고
너의 손잡은 채 나는 울고만 있었지 언젠가는꼭 돌아 올꺼라고 그땐 우리 서로 웃을수 있을꺼라고 긴 기다림은 내게 사랑을 주지만 너에겐 아픔만 남긴 것 같아 이런 날 용서해 바보같은 날 언젠가 널 다시 만 날 그날이 오면 너를 내 품에 안고 말할꺼야 너만이 내가 살아온 이유였다고 너 없인 나도 없다고 언제가 힘든 이 길이 끝이 나는 날 그대 곁에서 내가 눈감는 날 기억해 나의 사랑은 니가 마지막 이었단걸 처음 그날 처럼 눈을 감으면 잊혀져 버릴까 슬픈밤 에도 쉽게 잠들 수 없었지 꿈에서라도 널 보게된다면 눈물 흐를까봐 눈을 뜰 수가 없었어 긴 기다림은 내게 사랑을 주지만 너에겐 아픔만 남긴 것 같아 이런 날 용서해 바보 같은 날 언젠가 널 다시 만날 그날이 오면 너를 내 품에 안고 말할꺼야 너만이 내가 살아온 이유였다고 너 없인 나도 없다고 언젠가 힘든 이 길이 끝이 나는 날 그대 곁에서 내가 눈감는 날 기억해 나의 사랑은 니가 마지막이 었단걸 처음 그 날처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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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4:44 | ||||
헝클어지는 머리를 쓸어 올리면
희미한 불빛사이로 네 눈빛이 입가에 머금은 미소로 감추려해도 아픔 속에 울고 있는걸 알아 힘든 하루를 여러날 지내왔는지 너의 야윈 얼굴이 수척해 보이고 술잔에 기대어 쓰러져 부르던 이름 그 사람을 나도 미워했었어. *흐느껴 울고 있는 작은 어깨가 너무나 안쓰러워서 너의 이별을 위로하고 있는데 왜 내가 눈물이 날까 진정 사랑하는 사람을 다른 이에게 주고 맘에 없는 축복을 한 사람도 있어 항상 곁에 있어도 널 가질 수 없는 나의 시린 사랑을 알고는 있는지 내가 흘리는 눈물의 의미를 모른 체 나보다 더 슬프 우는 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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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4:20 | ||||
이젠 너의 모든것을 지워야겠지
더 짙은 어둠의 숲 저밖으로 지금까지 사는건 너있는 추억때문이었지 어느새 난 너의 짐이 되어 있었던 거야 다신 우연히도 만나지 마라 가슴에서 죽어갈 끝이 보이질 않았던 그리움 내 지친 이 가슴속을 누가 위로해줄까 혼자만의 사랑으로 남은 나 추억은 이쯤에서 접어야만 하는거야 아픔은 혼자만의 몫인걸.. 아픔은... 이젠 모두 지난 강에 떠나 보내야 하는 너를 뒤로 한채 돌아선거야 주체할수 없었던 눈물의 끝을 감추면서 내 지친 이 가슴속을 누가 위로해줄까 혼자만의 사랑으로 남은건 추억은 이쯤에서 접어야만 하는거야 아픔은 혼자만의 몫인걸..아픔은... 가슴에서 죽어간 끝이보이지 않았던 그리움 내 지친 가슴속을 누가 위로해줄까 혼자만의 사랑으로 남으나 추억은 이쯤에서 접어야만 하는거야 누구의 가슴으로 기대어 살까.. 아픔의 혼자만의 몫인걸..아픔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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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3:39 | ||||
구름낀 하늘은 왠지 니가 살고있는 나라 일것 같아서
창문들마저도 닫지 못하고 하루종일 서성이며 있었지 삶의 작은 문턱조차 쉽사리 넘지 못했던 너에게 나는 무슨 말이 하고파서였을까 먼 산 언저리마다 너를 남기고 돌아서는 내게 시간은 그만 놓아주라는데 난 왜 너 닮은 목소리마저 가슴에 품고도 같이 가자 하지 못했나 길 잃은 작은 새 한 마리가 하늘 향해 그리움 외칠 때 같이 놀던 어린 나무 한 그루 혼자 남게 되는 게 싫었지 해 져 가는 넓은 들판 위에서 차가운 바람불어도 들려오던 노래 내 곁에 없었지 먼 산 언저리마다 너를 남기고 돌아서는 내게 시간은 그만 놓아주라는데 난 왜 너 닮은 목소리마저 가슴에 품고도 같이 가자 하지 못했나 먼 산 언저리마다 너를 남기고 돌아서는 내게 시간은 그만 놓아주라는데 난 왜 너 닮은 목소리마저 가슴에 품고도 같이 가자 하지 못했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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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4:04 | ||||
그 얼마나 오랜 시간을 짙은 어둠에서 서성거렸나
내마음을 닫아둔채로 헤매이다 흘러간 시간 잊고싶던 모든일들은 때론 잊은듯이 생각됐지만 고개 저어도 떠오르는 건 나를 보던 젖은 그 얼굴 아무런 말없이 떠나버려도 때로는 모진말로 멍들이며 울려도 내 깊은 방황을 변함없이 따뜻한 눈으로 지켜보던 너 너에게로 또다시 돌아오기까지가 왜이리 힘들었을까 이제 나는 알았어 내가 죽는날까지 널 떠날수 없다는 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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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5:38 | ||||
I love you
사랑한다는 이 말 밖에는 해줄 말이 없네요 I love you 의미없는 말이 되었지만 사랑해요 이제와서 무슨 소용 있겠어요 다신 볼 수 없는 이별인데.. 돌이킬 수 없는걸 잘 알고 있지만 어떻게든 그댈 잡아 두고 싶은걸.. ho~ho~ho~ 이 세상 아니라도 언젠가 우리 다시 만날텐데 눈물 한 방울도 보여선 안되겠죠 사랑에 빠지게 만들었던 미소로 날 떠나요 그 미소 하나로 언제라도 그대를 찾아낼 수 있게 love you 기억하나요 처음 그대에게 느낀 그 떨림 I love you 오랜 후에서야 내게 해준 그대 그 한마디 우리 사랑 안 될 거라 생각했죠 너무나도 아름다웠기에 돌아서려 했었던 내 앞에 그대는 꿈만 같은 사랑으로 다가왔었죠.. ho~ ho~ ho~ 이 세상 아니라도 언젠가 우리 다시 만날텐데 눈물 한 방울도 보여선 안되겠죠 사랑에 빠지게 만들었던 미소로 날 떠나요 그 미소 하나로 언제라도 그대를 찾아낼 수 있게.. 언젠가 우리 다시 만나면 약속 하나만 해요 이렇게 아프게 너무 쉽게 헤어질 사랑하진 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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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 4:22 | ||||
이대로 널 보낼 수는 없다고
밤을 세워 간절히 기도했지만 더 이상 널 사랑할 수 없다면 차라리 나도 데려가 내 마지막 소원을 하늘이 끝내 모른척 저버린대도 불꽃처럼 꺼지지 않는 사랑으로 영원히 넌 가슴속에 타오를 테니 나를 위해서 눈물도 참아야 했던 그 동안에 넌 얼마나 힘이 들었니 천년이 가도 난 너를 잊을 수 없어 사랑했기 때문에 내 마지막 소원을 하늘이 끝내 모른척 저버린대도 불꽃처럼 꺼지지 않는 사랑으로 영원히 넌 가슴속에 타오를 테니 나를 위해서 눈물도 참아야 했던 그 동안의 넌 얼마나 힘이 들었니 천년이 가도 난 너를 잊을 수 없어 사랑했기 때문에 나를 위해서 눈물도 참아야 했던 그 동안의 넌 얼마나 힘이 들었니 천년이 가도 난 너를 잊을 수 없어 사랑했기때문에 사랑했기때문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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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 4:16 | ||||
내 소식 그녀가 들을때 쯤엔
난 아마 세상 어디에도 없겠지 친구야 내게 허락된 시간이 이젠 다 되어가나봐 알리진 말아줘 차라리 그녀가 모르게 아무런 슬픔도 남기기 싫어 연락이 닿아도 올수가 없을거야 이제는 다른 세상에서 *그녀를 만나서 내 얘기를 묻거든 그저 난 잘있다고 대답해줘 이제야 알겠어 그녀가 내게는 얼마나 소중했는지* 가슴이 메어와 나 훗날 재되면 그녀가 다니는 길목에 아무도 모르게 흩어놓아줘 가끔씩 오가는 그 모습만이라도 그 길에 남아 볼수 있게 *반복 약속해줘 나없는 세상에 남겨진 그녀를 나대신 지켜준다고 그녀를 부탁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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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 4:11 | ||||
믿어지니 우리 사랑 끝내야 할 운명이
눈 감아도 내 가슴속엔 항상 너 뿐일텐데 알고 있니 끝내우린 남이 될 수 없기에 가슴속에 내 남은 사랑 묻어두고 가는 걸 해질녘 노을 보며 함께 수놓은 꿈들은 스치는 바람처럼 다 부질없는 꿈이 였나 보고 싶은 마음도 아름다운 추억도 고이 접어 간직하려해 이별 뒤에 그 약속까지 사랑하는 그대와 함께 할 수 없지만 영원보다 더 오랜동안 사랑하겠노라고 해질녘 노을 보며 함께 수놓은 꿈들은 스치는 바람처럼 다 부질없는 꿈이 였나 보고 싶은 마음도 아름다운 추억도 고이 접어 간직하려해 이별 뒤에 그 약속까지 사랑하는 그대와 함께 할 수 없지만 영원보다 더 오랜동안 사랑하겠노라고 영원보다 더 오랜동안 사랑하겠노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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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 3:46 | ||||
그대 내게 다가오는 그모습
자꾸 다시 볼수 없을것만 같아서 감은 두 눈 뜨지 못한가야 너를 내게 보내준걸 감사할뿐야 고마울뿐야 정말 많이 외로웠던거니 그동안 자꾸 야워가는 너를 보며 느낄수 있어 너무 힘들들땐 실컷 울어 눈물속의 아픈기억 떠나보내게 내품에서 서글픈 우리의 지난날들을 서로가 조금씩 감싸줘야해 난 네게 너무나도 부족하겠지만 다 줄꺼야 내 남은 모든 사랑을 많이 지쳐있던거야 그동안 자꾸 야워가는 너를 보며 느낄수 있어 너무 힘이들땐 실컷 울어 눈물속의 아픈기억 떠나보내게 내품에서 서글픈 우리의 지난날들을 서로가 조글씩 감싸줘야해 난네게 너무나도 부족하지만 다 줄꺼야 내 남은 모든 사랑을 서글픈 우리의 지난날들을 서로가 조금씩 감싸줘야해 난네게 너무나도 부족하지만 다줄꺼야 내남은 모든사랑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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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 3:49 | ||||
사랑이 깊어갈수록.....자꾸만 멀어져가는 너
잊어야지...하면서도 잊을수없는나.. 아무 느낌 받을수없는...텅비어있는 너의 눈~빛.. 나혼자만..그런걸까...바보가되버린 나.... 워어 워어 이렇게무너져가는 날 두고 워어 워어 자꾸만 멀어지는너 그렇게 쉽게 잊혀질 까 너무도 많았던 기억들....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보낼수없는너.... 오랫동안 기다려 왔던 시간이 너무 무거워...어.... 돌아설수 없는 나를.... 이해하지않는 너..... 워어 워어 이렇게 무너져가는 날 두고 워어 워어 자꾸만 멀어지는너 워어 워어 아픔만 남겨두고 가는너 워어 워어 그렇게 멀어지는 너~ 워어 워어 이렇게 무 너져 가는 날두고 워어 워어 자꾸만 멀어지는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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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 3:22 | ||||
흔한게 사랑이라지만
나는 그런 사랑 원하지 않아 바라만봐도 괜히 그냥 좋은 그런 사랑이 나는 좋아 변한건 세상이라지만 우리 사랑 이대로 간직하면 먼훗날 함께 마주앉아 얘기할 수 있으면 좋아 어둠이 내려와 거리를 떠돌면 부는 바람에 내모든걸 맡길텐데 한순간 그렇게 쉽사리 살아도 지금 이순간 나는 행복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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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 2 | ||||||
1. |
| 4:00 | ||||
흔적도 없이 변해 갔지만
덕수궁 돌 담길엔 아직 남아 있어요 다정히 걸어가는 연인들 언젠가는 우리 모두 세월을 따라 떠나 가지만 언덕 밑 정동길엔 아직 남아 있어요 눈 덮인 조그만 교회당 향긋의 꽃 향기가 가슴깊이 그리워지면 눈 내린 광화문 네거리 이곳에 이렇게 다시 찾아 와요 언젠가는 우리 모두 세월을 따라 떠나 가지만 언덕 밑 정동길엔 아직 남아 있어요 눈 덮인 조그만 교회당 향긋한 오월의 꽃 향기가 가슴 깊이 그리워지면 눈 내린 광화문 네거리 이곳에 이렇게 다시 찾아 와요 언젠가는 우리 모두 세월을 따라 떠나 가지만 언덕 밑 정동길엔 아직 남아 있어요 눈 덮인 조그만 교회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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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3:58 | ||||
그대 보내고 멀리 가을 새와 작별하듯
그대 떠나 보내고 돌아와 술 잔앞에 앉으면 눈물 나누나 그대 보내고 아주 지는 별빛 바라볼때 눈에흘러 내리는 못다한 말들 그 아픈사랑 지울 수 있을까 어느하루 비라도 추억처럼 흩날리는 거리에서 쓸쓸한 사람되어 고개 숙이면 그대 목소리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어느하루 바람이 젖은 어깨 스치며 지나가고 내 지친 시간들이 창에 어리면 그대 미워져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이제 우리 다시는 사랑으로 세상에 오지말기 그립던 말들도 묻어 버리기 못다한 사랑 너무 아픈사랑은 사랑이 나니었음을 너무 아픈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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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2:57 | ||||
그녀만 바라보면 언제나 따뜻한 봄날이었지
그녀가 처음 울던날 난 너무 깜짝 놀랐네 그녀의 고운 얼굴 가득히 눈물로 얼룩이 졌네 아무리 괴로워도 웃던 그녀가 처음으로 눈물 흘리던 날 온세상 한꺼번에 무너지는 듯 내 가슴 답답했는데 이제는 볼 수가 없네 그녀의 웃는 모습을 그녀가 처음으로 울던날 내곁을 떠나갔다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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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4:38 | ||||
갈대밭이 보이는 언덕 통나무집 창가에
길 떠난 소녀같이 하얗게 밤을 새우네 김이나는 차 한 잔을 마주하고 앉으면 그 사람 목소린가 숨어우는 바람소리 <<* 반복>> *둘이서 걷던 갈대밭길에 달은 지고 있는데 잊는다 하고 무슨 이유로 눈물이 날까요 아~~ 길잃은 사슴처럼 그리움이 돌아오면 쓸쓸한 갈대숲에 숨어우는 바람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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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3:00 | ||||
내 그리운 나라 울다지쳐 잠이들면
내 그리운 나라 갈 수 있을까 길을 잃은 아이처럼 울고 싶은 밤 길바닥에 주저앉아 어둠을 붙안고 허공에선 슬픈 나의 그림자 내 그리운 나라 울다 지쳐 잠이들면 내 그리운 나라 갈 수 있을까 길바닥에 주저앉아 어둠을 붙안고 허공에선 슬픈 나의 그림자 내 그리운 나라 울다 지쳐 잠이들면 내 그리운 나라 갈 수 있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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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3:31 | ||||
사랑없는 마음에
사랑을 주러 왔던너 너의 작은가슴 그러나 큰마음 정이없는 마음에 몸바쳐 쓰러진너 너의 작은손 그러나 큰슬픔 내가 헤매어 찾던 나라 맑은 햇빛과 나무와 풀과 꽃들이 있는 나라 그리고 사랑과 평화가 있는 나라 그러나 그곳은 갈수없는 낙원 네가 가버린 갈수없는 나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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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4:05 | ||||
누구라도 그러하듯이
길을 걸으면 생각이 난다 마주보며 속삭이던 지난날의 얼굴들이 꽃잎처럼 펼쳐져간다 소중했던 많은 날들을 빗물처럼 흘려 보내고 밀려오는 그리움에 나는 이제 돌아다본다 가득찬 눈물너머로 아~ 누구라도 그러하듯이 거울을 보면 생각이 난다 어린시절 오고가던 골목길의 추억들이 동그랗게 맴돌아 간다 가슴속에 하얀꿈들을 어느하루 잃어버리고 솟아나는 아쉬움에 나는 이제 돌아다본다 가득찬 눈물너머로 아~ 누구라도 그러하듯이 창가에 앉아 하늘을 본다 떠다니는 구름처럼 날아가는 새들처럼 내마음도 부풀어가네 어디선가 나를 부르는 아름다운 사랑의 노래 지평선을 바라보며 나는 이제 떠나련다 저푸른 하늘 너머 아~ 박태진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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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3:27 | ||||
우우우우~ 우우우우~ 우우우우우~
지금도 기억하고 있어요 시월의 마지막밤을 뜻모를 이야기만 남긴채 우리는 헤어졌지요 우우~~ 그날의 쓸쓸했던 표정이 그대의 진실인가요 한마디 변명도 못하고 잊혀져야~ 하는 건가요~~ 언제나 돌아오는 계절은 나에게 꿈을 주지만 이룰수 없는 꿈은 슬퍼요 나를 울려요 우우우우~~ 우우우우~~ 그날의 쓸쓸했던 표정이 그대의 진실인가요 한마디 변명도 못하고 잊혀져야~ 하는 건가요~~ 언제나 돌아오는 계절은 나에게 꿈을 주지만 이룰수 없는 꿈은 슬퍼요 나를 울려요 우우우우~~ 우우우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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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 3:19 | ||||
작사 백순진 작곡 백순진 노래 홍 민
공원벤취에 홀로 앉아 기다리는 임도없이 기타치면서 노래하며 나만 홀로 임도없이 불어라 바람 굴러라 낙엽아 이 밤이 끝나도록 불어라 바람 굴러라 낙엽아 이 밤이 끝나도록 공원벤취에 홀로 앉아 기다리는 임도없이 기타치면서 노래하며 나만 홀로 임도없이 불어라 바람 굴러라 낙엽아 이 밤이 끝나도록 불어라 바람 굴러라 낙엽아 이 밤이 끝나도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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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 4:02 | ||||
돌아가는 저 길에 외로운 저 소나무
수 많은 세월속을 말없이 살아온 너 돌아가는 저길에 네가 좋아 나 여기 찾아와 쉬노라 철새들 머무는 높다란 언덕위에 비바람 맞으며 홀로 서있어 내 인생 외로움을 말해주려마 돌아가는 저 길에 외로운 저 소나무 수 많은 세월속을 말없이 살아온 너 돌아가는 저길에 네가 좋아 나 여기 찾아와 쉬노라 철새들 머무는 높다란 언덕위에 비바람 맞으며 홀로 서있어 내 인생 외로움을 말해주려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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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 4:00 | ||||
어차피 잊어야 할 사람이라면
조용히 조용히 웃으며 가리라 어차피 맺지 못 할 사랑이라면 말없이 말없이 웃으며 가리라 눈물이 앞을가려 당신에 얼굴 희미하지만 말없이 미소만 짖는 하이얀 그 얼굴 언제까지나 영원히 잊지 않으리 어차피 잊어야 할 사람이라면 조용히 조용히 웃으며 가리라 어차피 맺지 못 할 사랑이라면 말없이 말없이 웃으며 가리라 눈물이 앞을가려 당신에 얼굴 희미하지만 말없이 미소만 짖는 수줍은 그얼굴 언제까지나 영원히 잊지 않으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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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 3:53 | ||||
행복했던 그 시절
멀리멀리 가버렸지만 아름다운 지나간 시절 못견디게 그립네 무뚝뚝한 날 보고 사람들은 말을 하지만 덥수룩한 나의 모습이 언제봐도 행복하대요 내 사아아아랑 행복했지만 내 사아아아랑 즐거웠지만 난 이젠 다 떨 쳐버리고 멀리멀리 너를 떠나리 사람들은 날보고 말이 없다 얘기하지만 사랑하고 일을하면서 나할일은 모두하였네 내 사랑 행복했지만 내 사랑 즐거웠지만 난 이젠 다 떨쳐버리고 멀리멀리 너를 떠나리 아름다운 날들이 언제다시 내게 오려나 무지개꿈 꽃이 피는 날 그 옛날이 또다시 온다 내 사랑 행복했지만 내 사랑 즐거웠지만 난 이젠 다 떨~쳐버리고 멀리멀리 너를 떠나리 스토오오니 해비 올 더 타임 스토오오오니 라이크 썸 멀 타임 유 돈 파인 리빙에브리띵 쏘리 아일러뷰 씨투미 내 사아랑 행복했지만 내 사아랑 즐거웠지만 난 이젠 다 떨쳐버리고 멀리멀리 너를 떠나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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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 3:23 | ||||
그리움 두고 가야 해 나는 가야 해
잊을 수 없는 그 사람 찾아가야 해 보고싶은 마음에 살며시 잠이들면 내 사랑 꿈속에서 나를 보고 웃는다 철새가 휘몰고 간 저 하늘 끝에는 먼저 가신 내님이 나를 반겨 주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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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 3:50 | ||||
하늘에 흐르는 구름이 내 마음이라면
두둥실 날아서 다녀나 오리라만 내 고향 물 맑고 산 높은 곳 끝없이 넓은 들에 뛰놀던 어린 시절 돌아가고 싶어라 풀잎을 벼개 삼아 밤 새워 별을 헤며 내 꿈을 키우던 곳 언제나 나 다시 갈까 하늘에 흐르는 구름이 내 마음이라면 두둥실 날아서 다녀나 오리라만 내 고향 지금쯤 내 생각에 등잔불 밝히운 채 홀로 앉아 계실 어머니 보고 싶어라 산나물 부쳐 놓고 오롯이 둘러 앉아 재밌게 살자시던 어머니 보고파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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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
| 2:23 | ||||
그대 생각할 때면 가끔 눈물이나요
사랑한다고 불러보기 전 목이 쉬어요 우리의 삶과 미래를 약속했던 그 날들 내 가슴에 고이 묻는다 이 세상 끝까지 사랑은 눈물인가 그 기다림인가 얼마만한 사랑이 내게 자리하고 있는지 음- 눈물도 그리움도 사랑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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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
| 3:51 | ||||
거리에 찬바람 불어오더니 한잎두잎 낙엽은 지고
내사랑 먼길 떠난다기에 가라가라 아주가라 했네 갈 사람 가야지 잊을 건 잊어야지 찬비야 내려라 밤을 새워내려라 그래도 너만을 잊을 수 없다 너무 너무 사랑했었다 갈 사람 가야지 잊을 건 잊어야지 찬비야 내려라 밤을 새워내려라 그래도 너만을 잊을 수 없다 너무 너무 사랑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