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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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3:57 | ||||
오랫동안 기다려왔어
내가 원한 너였기에 슬픔을 감추며 널 보내줬었지 날 속여가면서 잡고 싶었는지 몰라 너의 눈물 속에 내 모습 아직까지 남아있어 추억을 버리긴 너무나 아쉬워 난 너를 기억해 이젠 말할께 너의 오랜 기다림 너 떠나고 너의 미소 볼 수 없지만 항상 기억할께 너의 그 모든걸 사랑보다 깊은 상처만 준 난 이젠 깨달았어 후회하고 있다는걸 이젠 모두 떠나가지만 나에게 넌 남아있어 추억에 갇힌 채 넌 울고 있었어 난 이젠 너에게 아무런 말도 할수 없어 그런 넌 용서할 지 몰라 부족했던 내 모습을 넌 나를 지키며 항상 위로 했었지 난 그런 너에게 이젠 이렇게 아픔만 남겼어 너 떠나고 너의 미소 볼 수 없지만 항상 기억할께 너의 그 모든걸 사랑보다 깊은 상처만 준 난 이젠 깨달았어 후회하고 있다는걸 나는 상상했었지 나의 곁에 있는 널 이젠 모든 나의 꿈들을 너에게 줄께 너 떠나고 너의 미소 볼 수없지만 항상 기억할께 너의 그 모든걸 사랑보다 깊은 상처만 준 난 이젠 깨달았어 후회하고 있다는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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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5:14 | ||||
나 이렇게 울지만 슬프지는 않아요
언젠가는 그날이 다시 돌아오는데 떠나가는 너에게 무슨말을 하나요 우리들의 사랑이 멀어지고 있는데 이젠 사랑할수 없어요 차라리 웃어봐야지 그러나 그대뺨에 흐르는 눈물은 어이하나 흔들리는 이마음 난 어떻게 하나요 우리들의 사랑이 멀어지고 있는데 이젠 사랑할 수 없어요 차라리 웃어봐야지 그러나 그대뺨에 흐르는 눈물은 어이하나 흔들리는 이마음 난 어떻게 하나요 우리들의 사랑이 멀어지고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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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3:38 | ||||
고독한 이 가슴에
외로움을 심어주고 초라한 내 모습에 멍울을 지게 했다 함께한 시간보다 더 많이 가슴을 태웠고 사랑한 날보다도 더 많이 아파했다 아픔 속에 지워야 할 사랑이면 고개 숙인 향기마저 데려가지 눈을 떠도 감고 있는 내 그림자 그대에게 가고 있는데 날 위해 힘들다 말해 줘 내가 기다릴 수 있게 해줄래 돌아와 베어진 가슴에 눈물이 마를 수 있게 아픔 속에 지워야 할 사랑이면 고개 숙인 향기마저 데려가지 눈을 떠도 감고 있는 내 그림자 그대에게 가고 있는데 날 위해 힘들다 말해 줘 내가 기다릴 수 있게 해줄래 돌아와 베어진 가슴에 눈물이 마를 수 있게 눈물이 마를 수 있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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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5:00 | ||||
나를 사랑한다면 이쯤에서 헤어져
아무 것도 아무것도 묻지 말고 눈을 들어 나를 보아요 이게 마지막일텐데 그 눈물의 의미는 미안하다는 뜻인가요 한동안 행복했었죠 나를 사랑한 건 알아요 그 동안 고마웠어요 나를 잊진 않겠죠 괜찮아요 나도 예전엔 누구의 마음 아프게 한적 많았죠 이해해요 어쩔 수 없잖아요 이게 그때의 대가인가 봐요 어쩌면 괜찮을지도 몰라 아직 사랑하니까 서로의 끝을 본다면 실망할 수도 있잖아요 한동안 행복했었죠 나를 사랑한 건 알아요 그 동안 고마웠어요 나를 잊진 않겠죠 괜찮아요 나도 예전엔 누구의 마음 아프게 한적 많았죠 이해해요 어쩔 수 없잖아요 이게 그때의 댓가인가 봐요 누군가를 다시 또 사랑한다면 그때는 날 잊고 살겠지 괜찮아요 나도 예전엔 누구의 마음 아프게 한적 많았죠 이해해요 어쩔 수 없잖아요 이게 그때의 대가인가 봐요 괜찮아요 나도 예전엔 누구의 마음 아프게 한적 많았죠 이해해요 어쩔 수 없잖아요 이게 그때의 댓가인가 봐요 괜찮아요 나도 예전엔 누구의 마음 아프게 한적 많았죠 이해해요 어쩔 수 없잖아요 이게 그때의 댓가인가 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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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3:14 | ||||
우린 언제나 꿈을 꾸었지
푸른 바닷속을 함께 날자던 너를 생각하며 내 두 눈 감아도 너의 모습은 더 이상 멀어져가고 너의 자리에 서성이는 나 숨쉬기 힘든 멈춰진 시간들 준비하지 못한 이별이었기에 조용히 잠든 네 앞에 다시 서는날 남은시간 물살을 가르며 함께했던 꿈을 찾아 떠나는 날 지켜봐 내 숨이 다하도록 그 순간을 위해 부러진 날개 감싸안고 다시 일어서야해 난 널 사랑해 너의 자리에 서성이는 나 숨쉬기 힘든 멈춰진 시간들 준비하지 못한 이별이었기에 조용히 잠든 네 앞에 다시 서는날 남은시간 물살을 가르며 함께했던 꿈을 찾아 떠나는 날 지켜봐 내 숨이 다하도록 그 순간을 위해 부러진 날개 감싸안고 다시 일어서야해 난 널 사랑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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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4:01 | ||||
내속엔 내가 너무도 많아 당신에 쉴곳 없네
내속엔 헛된바람들로 당신에 편할곳 없네 내속엔 내가 어쩔수 없는 어둠 당신에 쉴자리를 뺏고 내속엔 내가 이길수 없는 슬픔 무성한 가시나무숲 같네 바람만 불면 그 메마른 가지 서로 부대끼며 울어대고 쉴곳을 찾아 지쳐날아온 어린 새들도 가시에 찔려 날아가고 바람만 불면 외롭고 또 괴로워 슬픈노래를 부르던 날이 많았는대 내속엔 내가 너무도 많아서 당신에 쉴곳 없네 바람만 불면 그매마른 가지 서로 부대끼며 울어대고 쉴곳을 찾아 지쳐나라온 어린새들도 가시에 찔려 날아가고 바람만 불면 외롭고 또 괴로워 슬픈 노래를 부르던 날이 많았는대 내속엔 내가 너무도 많아서 당신에 쉴곳 없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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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4:34 | ||||
지나치는 어둠속에서 긴 머리 낯선 그 모습
파도처럼 일렁이며 창가에 스쳐가는 젖은 눈의 그댈 보았네 입 맞추면 고운 그 입술 울먹이는 슬픈 그대여 바람속에 지는 그대의 만남 순간에 머물렀을뿐 떠나버린 날들을 이제는 사랑이라 부르지 않으리 영원히~ 기약없는 이별 뒤에 찾아와 추억의 서러움만 남기네 미워할 수 없는 그대를 지우며 눈감은 내 가슴엔 눈물이 멀어지는 그대의 모습 부드러운 꽃 향기처럼 가까이 다가와서 아프도록 마주보며 사랑으로 나를 부르네 이 시간이 지나면 이제는 잊혀져간 꿈으로 남으리 영원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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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3:43 | ||||
사랑은 운명속에 언제나 살고 있다
가슴을 치는 슬픔 그 고통속에도 나와 함께 길을 걷는다 외로움이 나는 싫어 당신을 선택했다 내가 사는 날까지 운명의 길 위해서 당신과 살고 싶다 너를 사랑하기에 내가 존재하는것 널 위해 내가 살수 있다면 나의 뜨거운 젋음 모두 다주고 싶다 몇백년 사는 것도 아닌데 천년을 기다려도 너를 사랑하겠다 마지막 남은 사랑을 위해 내 꿈이 깨질까봐 불안한 삶이 싫다 내가 선택한 길을 내가 걸어 가면서 사랑에 운명을 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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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 4:24 | ||||
담배를 줄여야 합니다
술을 끊어야 합니다 커피를 줄여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그녀를 먼저 잊어야 합니다 새벽이 오네요 어서 가요 당신은 나를 만난 적이 없어요 우리 기억은 내가 가져가요 처음부터 잊어요 부탁이 있네요 용서해요 오늘이 마지막인 것만 같아요 한 번만 눈물을 내게 보여줘요 그저 날 위해서 어제 마지막을 정리하며 미처 버리지 못했던 미련이 나를 잡지만 다시 내가 이유로 당신의 눈썹이 젖어온다면 차라리 내가 울어요 시간이 당신을 이곳으로 모시고 와 그때까지 날 기억해 또 한 번 우신다면 그때는 어디로 내가 가 드릴까요 원하신다면 전 괜찮아요 늘 그랬듯이 어제 마지막을 정리하며 미처 버리지 못했던 미련이 나를 잡지만 다시 내가 이유로 당신의 눈썹이 젖어온다면 차라리 내가 울어요 시간이 당신을 이곳으로 모시고 와 그때까지 날 기억해 또 한 번 우신다면 그때는 어디로 내가 가 드릴까요 원하신다면 전 괜찮아요 늘 그랬듯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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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 5:13 | ||||
멀어져가는
저 뒷모습을 바라보면서 난 아직도 이 순간을 이별이라 하지 않겠네 달콤했었지 그 수많았던 추억 속에서 흠뻑 젖은 두 마음을 우린 어떻게 잊을까 아 다시 올 거야 너는 외로움을 견딜 수 없어 아 나의 곁으로 다시 돌아올 거야 그러나 그 시절에 너를 또 만나서 사랑할 수 있을까 흐르는 그 세월에 나는 또 얼마나 많은 눈물을 흘리려나 멀어져가는 저 뒷모습을 바라보면서 난 아직도 이 순간을 이별이라 하지 않겠네 달콤했었지 그 수많았던 추억 속에서 흠뻑 젖은 두 마음을 우린 어떻게 잊을까 아 다시 올 거야 너는 외로움을 견딜 수 없어 아 나의 곁으로 다시 돌아올 거야 그러나 그 시절에 너를 또 만나서 사랑할 수 있을까 흐르는 그 세월에 나는 또 얼마나 많은 눈물을 흘리려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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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 3:56 | ||||
너를 사랑하고도
늘 외로운 나는 가눌 수 없는 슬픔에 목이 메이고 어두운 방 구석에 꼬마 인형처럼 멍한 눈 들어 창밖을 바라만 보네 너를 처음 보았던 그 느낌 그대로 내 가슴속에 머물길 원했었지만 서로 다른 사랑을 꿈꾸었 었기에 난 너의 마음 가까이 갈 수 없었네 저 산 하늘 노을은 항상 나의 창에 붉은 입술을 부딪쳐서 검게 멍 들고 멀어지는 그대와 나의 슬픈 사랑은 초라한 모습 감추며 돌아서는데 이젠 더이상 슬픔은 없어 너의 마음을 이젠 난 알아 사랑했다는 그 말 난 싫어 마지막까지 웃음을 보여 줘 저 산 하늘 노을은 항상 나의 창에 붉은 입술을 부딪쳐서 검게 멍들고 멀어지는 그대와 나의 슬픈 사랑은 초라한 모습 감추며 돌아서는데 이젠 더이상 슬픔은 없어 너의 마음을 이젠 난 알아 사랑했다는 그 말 난 싫어 마지막까지 웃음을 보여 줘 이젠 더이상 슬픔은 없어 너의 마음을 이젠 난 알아 사랑했다는 그 말 난 싫어 마지막까지 웃음을 보여 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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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 3:31 | ||||
이 넓은 세상에 날 위한 건 너 하나였어 밤새워 그렇게도 눈물 흘렸지 어려움 속에 어디에 있는지 모르는 체 헤매이다가 나 또한 볼 수 없는 거릴 걸었어 어딘지 모를 지금 내게 무엇도 필요치 않아 나를 대신하던 너였어 이제 너를 나 없는 어둠 속에서 슬프게 할 순 없어 다시 와 내게로 널 위한 건 세상에 나만이 알아 나에게 돌아와 이젠 내게 있어 줘 영원히 내게 지금 내게 무엇도 필요치 않아 나를 대신하던 너였어 이제 너를 나 없는 어둠 속에서 슬프게 할 순 없어 다시 와 내게로 널 위한 건 세상에 나만이 알아 나에게 돌아와 이젠 내게 있어 줘 영원히 내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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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 3:11 | ||||
죄 없는 내 가슴에 정을 남기고
당신은 멀리멀리 떠나버렸소 거치른 세파 속에 한숨지으며 내일 없는 외로움에 흐느낀다지만 태양이여 나에게도 빛을 주소서 세상 길 가시밭길 험하다 해도 이다지 험할 줄은 미처 몰랐소 병들은 몸과 마음 뒷 골목에서 검은 머리 쓰다듬는 여인이라 지만 태양이여 나에게도 빛을 주소서 병들은 몸과 마음 뒷 골목에서 검은 머리 쓰다듬는 여인이라지만 태양이여 나에게도 빛을 주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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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 4:46 | ||||
강물 같은 노래를
품고 사는 사람은 알게 되지 음 알게 되지 내내 어두웠던 산들이 저녁이 되면 왜 강으로 스미어 꿈을 꾸다 밤이 깊을수록 말 없이 서로를 쓰다듬으며 부둥켜 안은 채 느긋하게 정이 들어 가는지를 음음 지독한 외로움에 쩔쩔 매 본 사람은 알게되지 음 알게되지 그 슬픔에 굴하지 않고 비켜서지 않으며 어느결에 반짝이는 꽃눈을 달고 우렁우렁 잎들을 키우는 사람이야 말로 짙푸른 숲이 되고 산이 되어 메아리로 남는다는 것을 누가 뭐래도 누가 뭐래도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이 모든 외로움 이겨 낸 바로 그 사람 누가 뭐래도 누가 뭐래도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노래의 온기를 품고 사는 바로 그대 바로 당신 바로 우리 참사람 강물 같은 노래를 품고 사는 사람은 알게되지 음 알게 되지 내내 어두웠던 산들이 저녁이 되면 왜 강으로 스미어 꿈을 꾸다 밤이 깊을수록 말 없이 서로를 쓰다듬으며 부둥켜 안은 채 느긋하게 정이 들어 가는지를 음 지독한 외로움에 쩔쩔 매 본 사람은 알게되지 음 알게 되지 그 슬픔에 굴하지 않고 비켜서지 않으며 어느결에 반짝이는 꽃눈을 달고 우렁우렁 잎들을 키우는 사람이야 말로 짙푸른 숲이 되고 산이 되어 메아리로 남는다는 것을 누가 뭐래도 누가 뭐래도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이 모든 외로움 이겨 낸 바로 그 사람 누가 뭐래도 누가 뭐래도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노래의 온기를 품고 사는 바로 그대 바로 당신 바로 우리 참사람 누가 뭐래도 누가 뭐래도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이 모든 외로움 이겨 낸 바로 그 사람 누가 뭐래도 누가 뭐래도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노래의 온기를 품고 사는 바로 그대 바로 당신 바로 우리 참사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