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 오심을 기다리며"
"여호와께서 홀로 높임을 받으시리라"
하나님을 높이는 것은 구원받은 백성들의 특권입니다. 그리고 이것은 주님 앞에 드리는 예배에서부터 시작됩니다. 성전이 이스라엘 백성들의 삶의 중심이었고, 예배가 그들의 삶의 우선순위였던 것처럼 21세기를 살아가는 주의 백성들 안에도 이러한 삶의 모습이 회복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을 높이는 것은 우리의 자아와 모든 생각들을 하나님 앞에 내려 놓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과 행하신 일을 기억하며 그분의 성품과 진리를 선포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는 감정과 생각 뿐만 아니라 의지와 결단을 포함합니다.
고통과 슬픔이 찾아오고 우리를 무기력하게 하는 소리와 환경을 만난다 할지라도 하나님을 높이기로 결정하는 순간에 주님께서는 그 모든 것을 이길 힘을 주시고 앞으로 나아갈 길을 보여 주실 것입니다. 하나님의 이름을 부를 수 있는 특권을 포기하지 마십시오. 우리를 죽기까지 사랑하신 십자가의 참사랑을 신뢰해야 합니다.
올네이션스 경배와 찬양에서는 이러한 특권을 함께 나누기를 소원하면서 올네이션스 경배와 찬양 새노래 2000/2001을 준비하였습니다. 이번 새노래에는 이 세대를 향하신 하나님의 마음과 그 백성들의 부르짖는 기도, 하늘보다 더 높고 바다 보다 더 깊은 주님의 사랑과 창조주 하나님께서 그 백성들에게 행하신 일들을 담았습니다.
이 찬양을 통하여 무기력했던 자들이 십자가의 능력을 경험하며 영광의 주님 오심을 기다리는 소망을 품고 그 길을 예비하는 역사가 곳곳에서 일어나기를 기도하며 우리의 영원한 위로와 소망이 되신 주님께 모든 영광을 올려 드립니다.
- 악보 들어가는 말 중에서...</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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