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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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3:26 | ||||
저 구름 따라서 가면
님을 볼 수 있으련만은 그리움에 멍든 상처 어떻게 달래야 하나 굽이굽이 가슴에 사무치는 정 어느 새 하늘 끝 가네 아 미워도 좋은 사람 잊지 못 할 그 정 때문에 언젠간 웃으면서 다시 오겠지 두고두고 기다려야지 그렇게 갈 길이 멀어 다시 돌아올 수 없는가 꿈에라도 다시 한 번 그 모습 보고 싶어라 굽이굽이 가슴에 사무치는 정 어느 새 하늘 끝 가네 아 미워도 좋은 사람 잊지 못 할 그 정 때문에 언젠간 웃으면서 다시 오겠지 두고두고 기다려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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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3:56 | ||||
그대 지금 무엇하고 있나요 내일을 준비하고 있나요
바람 부는 날이 오면 이렇게 그대를 생각하고 있어요 사랑은 떠나 버렸죠 가슴 깊이 상처만 남긴 채 이별 뒤에 찾아온 그리움 바람 따라 왔었죠 모든 것을 바꾸려 했죠 그대만을 잊으려고 다른 사람과 만난 적 있죠 외로운 마음 달래면서 이젠 알아 힘들었었던 지난 시절 돌아온다면 난 그대를 위해 다 주고 싶어 그런 또 다른 후회 없이 그대 지금 무엇하고 있나요 내일을 준비하고 있나요 바람 부는 날이 오면 이렇게 그대를 생각하고 있어요 사랑은 떠나 버렸죠 가슴 깊이 상처만 남긴 채 이별 뒤에 찾아온 그리움 바람 따라 왔었죠 모든 것을 바꾸려 했죠 그대만을 잊으려고 다른 사람과 만난 적 있죠 외로운 마음 달래면서 이젠 알아 힘들었었던 지난 시절 돌아온다면 난 그대를 위해 다 주고 싶어 그런 또 다른 후회 없이 이젠 알아 힘들었었던 지난 시절 돌아온다면 난 그대를 위해 다 주고 싶어 그런 또 다른 후회 없이 그런 또 다른 후회 없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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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3:43 | ||||
이제는 남남이 되어 마지막 인사를 했네
잊으면 된다지만 이 눈물은 어찌 하나 사랑할 때 둘이서 흘린 눈물은 기쁨의 눈물이라 하지만 혼자 남아 서러워지면 또 눈물을 흘려야 하나 우리는 처음부터 그렇게 눈물로 시작된 사랑 한 마디 말도 못한 채 그 사람 보내 버리고 타는 듯 빈 가슴은 그리움의 강이 되네 사랑할 때 둘이서 흘린 눈물은 기쁨의 눈물이라 하지만 혼자 남아 외로워지면 그땐 정말 어떻게 하나 우리는 처음부터 그렇게 눈물로 시작된 사랑 우리는 처음부터 그렇게 눈물로 시작된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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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3:29 | ||||
정을 주고 정에 우는 마음 약한 여자라지만
이제 그만 잊을래요 너무나 짧은 사랑 마주 앉아 애원하면 소용이 있나 차라리 내가 먼저 돌아서야지 괜찮아요 괜찮아 그냥 이대로 추억 속에 묻어주세요 지금 흘린 눈물만큼 그대 또한 잊혀질 테니 괜찮아요 괜찮아요 기약만은 하지 마세요 정을 주고 정에 우는 마음 약한 여자라지만 이 가슴에 묻을래요 어차피 떠날 사람 겨울 나무 잎새처럼 메말라 버린 사랑은 이별보다 더 슬픈데 괜찮아요 괜찮아 위로 마세요 돌아서기 힘들잖아요 지금 흘린 눈물만큼 그대 또한 잊혀질 테니 괜찮아요 괜찮아요 기약만은 하지 마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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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3:31 | ||||
천하제일 경치라도 당신만 못 하리요
저 하늘이 높다해도 당신만 못 하리요 푸른 바다 넓다한들 님 향한 내 맘 아랴 굽이굽이 산자락도 내 맘을 모를 것을 오늘 밤 꿈 속에서 님을 만나고 싶소 부귀영화 필요 없소 내겐 님만이 필요하오 초생달 한 빛으로 나를 안아만 주오 싫소 모든 게 싫소 님을 향한 나의 마음 뿐 옳소 그러하다오 님만 위해 나는 살 테요 모진 목숨 다 한대도 님만을 사모하오 싫소 모든 게 싫소 님을 향한 나의 마음 뿐 옳소 그러하다오 님만 위해 나는 살 테요 모진 목숨 다 한대도 님만을 사모하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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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4:03 | ||||
진정한 사랑은 튕겨 봐도
돌아오는 요요 같은 것 연약한 잎새 지고 나면 열매가 맺히는데 우리 사랑 익을 때도 됐잖아 시간 낭비하지 말고 털어놓고 솔직하게 고백을 해 봐 나는 이미 너를 택했어 사랑의 열차에 몸을 실어 버렸어 가도 가도 끝없는 사랑의 길 멀지만 우리 함께 달리는 거야 모든 게 사랑의 악세사리야 서로 믿고 가는 거야 아직도 사랑의 악세사리 고집하는 너는 바보야 어쩔 수 없이 함께 떠날 거칠은 인생 길에 손을 잡고 웃으면서 가 보자 시간 낭비하지 말고 털어놓고 솔직하게 고백을 해 봐 나는 이미 너를 택했어 사랑의 열차에 몸을 실어 버렸어 가도 가도 끝없는 사랑의 길 멀지만 우리 함께 달리는 거야 모든 게 사랑의 악세사리야 서로 믿고 가는 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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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3:27 | ||||
다시 오마 다짐하고 떠나간 사람아
기다림에 지친 가슴 타다 남는 재가 되어버렸네 그렇게도 정을 주고 사랑을 주고받았지 까마득 그 약속을 잊어버리고 내 가슴 타는 줄 모르나 기다릴 거야 언제까지나 믿었던 당신이니까 너 하나만 믿고 산다 다짐한 사람아 바람처럼 연기처럼 떠나더니 소식 한 번 없는가 그렇게도 정을 주고 사랑을 주고받았지 차라리 영영 다시 올 수 없다면 잊으라고 말을 해 기다릴 거야 언제까지나 믿었던 당신이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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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3:40 | ||||
당신이 걷던 그 거립니다
누구도 하나 지나는 이 없는 지금은 멀어진 지금은 남이 된 당신의 그 골목길 날 돌아보지 마 날 돌아보지 마 돌아보지 마 눈물을 감추던 당신 떠나지 말아요 떠나지 말아요 제발 떠나지 말라던 내가 이렇게도 미운 그 거리에서 네온의 불빛 꺼져 갔어도 헤어지기가 너무나도 싫던 이제는 남이 된 이제는 멀어진 우리의 그 추억 길 날 사랑하지 마 날 사랑하지 마 사랑하지 마 조용히 돌아선 당신 당신을 사랑해 당신을 사랑해 오직 당신만 사랑한 내가 너무나도 싫은 이 거리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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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 3:28 | ||||
마음이 울적했어요 거울 속의 나를 보았지요
창백해진 내 눈 속에서 잊혀졌던 당신을 봤죠 당신도 기억하나요 나의 손에 작은 반지를 우리 만난 그 벤치에서 끼워 주던 작은 반지를 당신은 날 위한 노래를 불렀죠 아득히 울리던 그 노래 당신은 날 위한 촛불을 켰어요 온 세상 가득하던 그 불빛 이젠 멀어져 간 이름이 됐어요 난 난 난 난 당신을 잊을 테요 저 멀리 기억 저 편에 멀어져 간 나의 사랑아 당신은 날 위한 노래를 불렀죠 아득히 울리던 그 노래 당신은 날 위한 촛불을 켰어요 온 세상 가득하던 그 불빛 이젠 멀어져 간 이름이 됐어요 난 난 난 난 당신을 잊을 테요 저 멀리 기억 저 편에 멀어져 간 나의 사랑아 이젠 멀어져 간 이름이 됐어요 난 난 난 난 당신을 잊을 테요 저 멀리 기억 저 편에 멀어져 간 나의 사랑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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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 3:29 | ||||
비 오는 밤거리를 걸었어요
달빛도 숨어버린 하늘만 가득해요 당신이 떠나시던 그 날처럼 차가운 빗물만이 내 창을 두드려요 그러나 내 눈에 흐르는 눈물과는 비교할 수 없어요 내리는 빗물이야 멈출 수 있다지만 내 가슴에 흐르는 눈물은 오로지 당신만 오로지 당신만 막을 수 있어요 오로지 나만이 오로지 나만이 당신을 사랑했죠 사랑은 너무 아픈 추억됐죠 당신은 그저 아픈 기억 속의 남자일 뿐이니까 당신을 사랑한 당신만 사랑한 내가 바보인가요 아픈 기억 속에 혼자 방황하는 내가 너무 미워요 사랑은 너무 아픈 추억됐죠 나는 당신에게 스쳐 지나가는 여자일 뿐이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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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 3:27 | ||||
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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