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인기리에 종영된 드라마 ‘프라하의 연인’의 삽입곡 ‘단 하나의 사랑’을 작곡하고 직접 불러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국내 최고의 작곡가 유해준이 가수 ‘일락’의 디지털 싱글앨범에 직접 프로듀서와 작곡자로서 발벗고 나섰다.
드라마 겨울연가 주제가 ‘처음부터 지금까지’, ‘무기여 잘있거라’, ‘천년의 사랑’, ‘천상연’, ‘잘가요’...등 수많은 히트곡을 써낸 유해준이 최종적으로 ‘일락’의 디지털 싱글 타이틀로 1곡을 엄선한 곡이 바로 ‘구애심(求愛心)’이란 곡이다.
‘사랑에 빠져버리자’며 한 남자의 간절한 사랑을 구하는 이 곡은 더욱 호소력이 짙어진 ‘일락’의 보이스를 비롯해 피아노 반주의 경쾌한 리듬에 트럼펫과 섹스폰이 맛을 더하고 있으며, 가스펠 분위기를 연상케 하는 풍부한 코러스 라인은 마치 영화 ‘씨스터 액터’를 떠올리게 한다.
지난해 1집 앨범 ‘준비할께’로 데뷔해 큰 인기를 누리며 지금까지 종횡무진 방송활동을 해온 ‘일락’을 유해준이 직접 보컬 트레이닝을 겸하며 한층 업그레이드 시켜 놓았을 정도로 심혈을 기울였다.
더욱이 대중적인 멜로디로 다양한 층으로부터 폭넓은 사랑을 받아온 작곡가 ‘유해준’과의 만남은 침체되어 있는 디지털 싱글 시장을 한층 활성화 시킬 것으로 내다보고 있으며, 주변 관계자들도 큰 기대를 걸고 있다.
또한 일본어에 능통한 일락은 이번 디지털 싱글 앨범을 일본어로도 녹음해 일본내에서도 발표할 예정이며, 작곡가 유해준의 2006년 3월 일본 동경에서 겨울연가 클래식 콘서트 및 JTB 주최 겨울연가 공연을 비롯 일본 내 여러 활동에 있어서 함께 할 예정이다.</br>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