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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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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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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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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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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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청춘은 봄이요 봄은 꿈나라 언제나 즐거운 노래를 부릅시다 진달래가 생긋 웃는 봄봄 청춘은 싱글벙글 윙크하는 봄~~~~ 가슴이 울렁울렁 춤을추는 봄이요 진달래꽃 개나리꽃 생긋 웃는 봄봄 시냇가에 버들피리 삐리비리 비리비리비 라라라라 라라라라 라라라라라라라라라 라라라 라라라 라라라라 닐리리 봄봄 청춘은 봄이요 봄은 꿈나라 2. 청춘은 꿈이요 봄은 꿈나라 언제나 즐거운 노래를 부릅시다 진달래가 방긋 웃는 봄봄 청춘은 싱글벙글 윙크하는 봄~~~~ 가슴이 울렁 울렁 춤을추는 봄이요 진달래꽃 개나리꽃 생긋 웃는 봄봄 시냇가에 버들피리 삐리비리 비리비리비 라라라라 라라라라 라라라라라라라라라 라라라 라라라 라라라라 닐리리 봄봄 청춘은 봄이요 봄은 꿈나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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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2:26 | ||||
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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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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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슬비가 소리도 없이 이별 슬픈 부산 정거장
잘가세요 잘있어요 눈물의 기적이 운다 한많은 피난살이 설움도 많아 그래도 잊지 못할 판자집이여 경상도 사투리에 아가씨가 슬피우네 이별의 부산 정거장 서울 가는 십이 열차에 기대 앉은 젊은 나그네 시름없이 내다보는 창밖에 기적이 운다 쓰라린 피난살이 지나고 보니 그래도 끊지 못할 순정 때문에 기적도 목이 메어 소리 높이 우는구나 이별의 부산 정거장 가기 전에 떠나기 전에 하고싶은 말 한마디를 유리창에 그려보는 그 마음 안타까워라 고향에 가시거든 잊지를 말고 한 두자 봄소식을 전해주소서 몸부림 치는 몸을 뿌리치고 떠나가는 이별의 부산정거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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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 2:17 | ||||
"버들잎 외로운 이정표 밑에
말을 매는 나그네야 해가 졌느냐 쉬지 말고 쉬지를 말고 달빛에 길을 물어 꿈에 어리는 꿈에 어리는 항구 찾아 가거라 버들잎 외로운 이정표 밑에 말을 매는 나그네야 해가 졌느냐 쉬지 말고 쉬지를 말고 달빛에 길을 물어 꿈에 어리는 꿈에 어리는 항구 찾아 가거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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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 1:51 | ||||
13. |
| 1:53 | ||||
14. |
| 1:47 | ||||
15. |
| 2:26 | ||||
16. |
| 1:51 | ||||
17. |
| 1:52 | ||||
18. |
| 2:00 | ||||
1.
사십계단 층층대에 앉아 우는 나그네 울지 말고 속시원히 말 좀 하세요 피난살이 처량스래 동정하는 판자집에 경상도 아가씨가 애처러이 묻는구나 그래도 대답없이 슬피 우는 이북 고향 언제 가려나 2. 고향길이 틀 때까지 국제시장 거리에 담배장사 하더라도 살아 보세요 정이 들면 부산항도 내가 살던 정든 산천 경상도 아가씨가 두 손목을 잡는구나 그래도 눈물만이 흘려젖는 이북 고향 언제 가려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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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
| 2:04 | ||||
20. |
| 2:11 | ||||
21. |
| 2:54 | ||||
Disc 2 | ||||||
1. |
| 2:44 | ||||
오늘도 걷는다마는 정처없는 이 발길
지나온 자죽마다눈물 고였다 선창가 고동소리옛님이 그리워도 나그네 흐를길은 한이 없어라 타관땅 밟아서 돈지십년 너머 반평생 사나이 가슴속엔한이 서린다 황혼이 찾아들면고 향도 그리워져 눈물로 꿈을 불러찾아도 보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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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2:28 | ||||
3. |
| 2:34 | ||||
4. |
| 2:34 | ||||
"나는 몰랐네 나는 몰랐네
저달이 날 속일줄 나는 울었네 나는 울었네 나룻터 언덕에서 손목을 잡고 다시 오마던 그님은 소식없고 나만 홀로이슬에 젖어 달빛에 젖어 밤새도록 나는 울었네 나는 속았네 나는 속았네 무정한 봄바람에 달도 기울고 별도 기울고강물도 흘러 갔어 가슴에 안겨 흐느껴 울던그님은 간곳없고 나만 홀로이밤을 새워 울어 보련다 쓸쓸한 밤 야속한 님아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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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2:33 | ||||
6. |
| 2:47 | ||||
1.울며헤진 부산항을 돌아다보니
연락선 난간머리 흘러온 달빛 이별만은 어렵더라 이별만은 슬프더라 더구나 정들인 사람끼리 사람끼리 2.달빛아래 허허바다 파도만치고 부산항 간곳없는 수평 천리길 이별만은 무정터라 이별만은 야속터라 더구나 못잊을 사람끼리 사람끼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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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2:28 | ||||
천둥산
박달재를 울고넘는 우리님아 물항라 저고리가 궂은비에 젖는구려 왕거미 집을 짓는 고개마다 구비마다 울었오 소리쳤오 이 가슴이 터지도록 간 ~ 주 ~ 중 부엉이 우는 산골 나를 두고 가는 님아 둘아올 기약이나 성황님께 빌고가소 도토리 묵을 싸서 허리춤에 달아주며 한사코 우는구나 박달재의 금봉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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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2:40 | ||||
9. |
| 2:40 | ||||
문패도 번지수도 없는 주막에
궂은 비 내리는 이밤도 애절쿠려 능수버들 태질하는 창살에 기대여 어느날짜 오시겠오 울던 사람아 아주까리 초롱밑에 마주앉아서 따르는 이별주에 밤비도 애절쿠려 귀밑머리 쓰다듬던 맹세는 길어도 못믿겠오 못믿겠오 울던 사람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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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 2:35 | ||||
11. |
| 2:48 | ||||
몰라주네 몰라주네 그대만을
사랑하는맘 정만 남겨두고 상처만 남기고 떠나가는 무정한 당신 그렇게 가버린다고마 음마저 떠나나요 아 야속한 사람아 잊을수 있다 지울수 있다 하지만 오늘도 아 정때문에 운다 몰라주네 몰라주네 그대만을 사랑하는맘 정만 남겨두고 상처만 남기고 떠나가는 무정한 당신 그렇게 가버린다고 마음마저 떠나나요 아 야속한 사람아 잊을수 있다 지울수 있다 하지만 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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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 3:15 | ||||
1.
지금 가지 않으면 못갈 것 같아 아쉬움만 두고 떠나야겠지 여기까지가 우리 전부 였다면 더 이상은 욕심이겠지 피할 수 없는 운명 앞에 소리내어 울지 못하고 까만 숯덩이 가슴 안고 삼켜버린 사나이 눈물 이별할 새벽 너무 두려워 이대로 떠납니다 2. 돌아서서 흘린 내 눈물 속에 우리들의 사랑 묻어버리면 못다 부른 나의 슬픈 노래는 바람으로 흩어지겠지 피할 수 없는 운명 앞에 소리내어 울지 못하고 까만 숯덩이 가슴 안고 삼켜버린 사나이 눈물 아침이 오면 너무 초라해 이대로 떠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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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 2:37 | ||||
"운다고 옛사랑이 오리오
마는 눈물로 달래보는 구슬픈 이 밤 고요히 창을 열고 별빛을 보며 그 누가 불러주나 휘파람 소리 차라리 잊으리라 맹세하건만 못생긴 미련인가 생각하는 밤 가슴에 손을 얹고 눈을 감으면 애타는 숨결마저 싸늘하구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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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 2:13 | ||||
1.
사공의 뱃노래 가물거리면 삼학도 파도 깊이 스며드는데 부두의 새아씨 아롱 젖은 옷자락 이별의 눈물이냐 목포의 설움 2. 삼백년 원한 품은 노적봉 밑에 님 자취 완연하다 애달픈 정조 유달산 바람도 영산강을 안으니 님 그려 우는 마음 목포의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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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
| 2:47 | ||||
백마강 달밤에 물새가 울어
잊어버린 옛날이 애달프구나 저어라 사공아 일엽편주 두둥실 낙화암 그늘에 울어나 보자 간 ~ 주 ~ 중 고란사 종소리 사무치는데 구곡간장 올올이 찟어지는 듯 누구라 알리요 백마강 탄식을 깨어진 달빛만 옛날 같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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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
| 2:31 | ||||
미아리 눈물 고개 님이 넘던 이별 고개
화약연기 앞을 가려 눈 못 뜨고 헤매일 때 당신은 철사줄로 두 손 꽁꽁 묶인 채로 뒤돌아보고 또 돌아보고 맨발로 절며절며 끌려가신 이 고개여 한 많은 미아리 고개 간 ~ 주 ~ 중 아빠를 그리다가 어린 것은 잠이 들고 동지섣달 기나긴 밤 북풍한설 몰아칠 때 당신은 감옥살이 그 얼마나 고생하오 십년이 가고 백년이 가도 살아만 돌아오소 울고 넘던 이 고개여 한 많은 미아리 고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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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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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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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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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이 그리워도 못 가는 신세저
하늘 저 산 아래 아득한 천리 언제나 외로워라 타향에서 우는 몸 꿈에 본 내 고향이 마냥 그리워 고향을 떠나온지 몇몇 해 던가 타관 땅 돌고 돌아 헤매는 이 몸 내 부모 내 형제를 그 언제나 만나리 꿈에 본 내 고향을 차마 못잊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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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
| 2:54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