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
1. |
| 3:40 | ||||
2. |
| 3:27 | ||||
노래의 날개위에 내사랑 그대를 싣고서
내가 아는 가장 아름다운 곳 강에스 들판으로 떠나리 고요한 달빛속 그곳엔 빠알간 꽃 가득핀 정원이 있고 연꽃들은 다른꽃들을 향한 기다림속에 물위를 떠다니네 바이올렛이 다정한 웃음속에 속삭이며 하늘위 별들을 바라보고 장미꽃들은 서로의 향기 가득한 이야기들을 귓가에 살며시 속삭인다네 순한 영양들이 솔깃한 귀를 기울이며 서둘러 달려오고 저 멀리선 신성한 시냇물이 물결치네 그곳 종려나무 아래에 우리같이 앉아 사람과 평화에 싸여 축배를 들며 황홀한 꿈을 꾸어봐요 |
||||||
3. |
| 4:23 | ||||
4. |
| 1:48 | ||||
5. |
| 2:31 | ||||
6. |
| 1:18 | ||||
7. |
| 3:23 | ||||
8. |
| 3:29 | ||||
9. |
| 3:53 | ||||
밤은 고이 흐르는데 어데 선가 닭소리 산매에선 달이 뜨고 먼 산슭의 부엉 소리 외롭다 내 맘의 등불 꽃같이 피어졌나니 내 사랑 불 되어 타고 님 생각아 내 마음에 차라사랑아 내 사랑아 너홀로 날개 돋아 천리만리 날지라도 사랑아 내 사랑아 금빛 오리 님 생각 이 몸 깊이 아롱져 이끼핀 돌 되라밤은 고이 흐르는데 어데 선가 닭소리 산매에선 달이 뜨고 먼 산슭의 부엉 소리 외롭다 내 맘의 등불 꽃같이 피어졌나니 내 사랑 불 되어 타고 님 생각아 내 마음에 차라 |
||||||
10. |
| 1:52 | ||||
달 밝은 하늘밑 어여쁜 네 얼굴달나라 쳐녀가 너의 입 맞추고이슬에 목욕해 깨끗한 너의 몸부드런 바람이 너를 껴안도다코스모스너는 가을의 새아씨외로운 이밤에 나의 친구로다밤은 깊어가고 마음은 고요타내 마음 더욱 더 적막하여지니네 모양도 더욱 더 처량하구나고요한 이밤을 너같이 새려니코스모스 너는 가을의 새아씨외로운 이밤에 나의 친구로다. |
||||||
11. |
| 2:31 | ||||
김 영일 작사 김 대현 작곡 1. 우리아기 착한 아기 소록소록 잠들라. 하늘나라 아기별도 엄마품에 잠든다. 둥둥아기 잠자거라. 예쁜아기 자장. 2. 우리아기 둥둥아기 고요고요 잠잔다. 바둑이도 짖지마라. 곱실아기 잠깰라. 오색꿈을 담뿍안고 아침까지 자장. |
||||||
12. |
| 5:52 | ||||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오~~~ 아~리랑 고개로 넘어간다
나를 버리고 가시는님은~~~~심리도 못가서 발병난다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오~~~아~리랑 고개로 넘 어 간다 |
||||||
13. |
| 5:03 | ||||
앞 강에 살얼음은 언제나 풀릴꺼나 짐 실은 배가 저만큼 새벽안개 헤쳐왔네연분홍 꽃다발 한아름 안고서 물 건너 우련한 빛을 우련한 빛을 강마을에 내리누나앞강에 살얼음은 언제나 풀릴 꺼나 짐 실은 배가 저만큼 새벽안개 헤쳐왔네오늘도 강물 따라 뗏목처럼 흐를 꺼나 새소리 바람 소리 물 흐르듯 나부끼네내 마음 어둔 골에 나의 봄 풀어놓아 화사한 그리움 말 없이 그리움 말 없이 말 없이 흐르는 구나오늘도 강물 따라 뗏목처럼 흐를 꺼나 새소리 바람 소리 물 흐르듯 나부끼네 |
||||||
14. |
| 2:23 | ||||
울 밑에선 봉숭아야 네 모양이 처량하다 길고 긴 날 여름철에~ 아름답게~꽃 필 적에 어여쁘신 아가씨들 너를 반겨 놀았도다~ 어언 간에 여름가고 가을바람 솔솔 불어 아름다운 꽃송이를 모질게도 침노하니 낙화로다 늙어졌다 네 모양이 처량하다~ |
||||||
15. |
| 1:36 | ||||
동해나 울산은 잣나무 그늘 경치도 좋지만 인심도 좋구요 큰애기 마음은 열두폭 치마 실백자 얹어서 전복 쌈일쎄 에- 헤 에야 동해나 울산은 좋기도하지울산의 아가씨 거동좀 보소 임오실 문전에 쌍초롱 달구요 삽살개 재놓고 문밖에 서서 이제나 저제나 기다린다네 에- 헤 에야 울산의 아가씨 유정도하지 |
||||||
16. |
| 2:02 | ||||
아무렴 그렇지 그렇구 말구
한 오백년 살자는데 왠 성화요 한많은 이세상 야속한 님아 정을 두고 몸만 가니 눈물이 나네 아무렴 그렇지 그렇구 말구 한 오백년 실자는데 왠 성화요 아무렴 그렇지 그렇구 말구 한 오백년 살자는데 왠 성화요 한강 백사장에 칠성당을 놓고 아들 딸 낳아달라고 백일기도 드리네 아무렴 그렇지 그렇구 말구 한 오백년 살자는데 왠 성화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