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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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4:11 | ||||
미련이 남았을까요
추억은 곱기만 해요 하지만 이제는 잊어야지요 그대는 이미 남이니까요 고왔던 첫 순정으로 그렇게 사랑했는데 이별의 길목에 돌이 되어서 선 채로 흐느낍니다 사랑이 이렇게도 가슴 아픈 것이라면 차라리 차라리 빈 가슴 채우지 말 것을 하얗게 퇴색해버린 당신을 미워했지만 선 채로 이곳에 돌이 되어서 당신을 기다립니다 사랑이 이렇게도 가슴 아픈 것이라면 차라리 차라리 빈 가슴 채우지 말 것을 하얗게 퇴색해버린 당신을 미워했지만 선 채로 이곳에 돌이 되어서 당신을 기다립니다 선 채로 이곳에 돌이 되어서 당신을 기다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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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2:53 | ||||
세월 속에서 만나 세월 속으로 떠난 나에겐
너무나도 미소가 밝은 그대가 있었습니다 고독의 응어리가 불빛에 가물거리는 초라한 내 영혼을 눈물로 감싸주며 위로해주던 사람 아 아 사랑이라는 눈처럼 하얀 시를 내 가슴에 남겨놓고서 정녕 해가 가도 그치지 않는 속울음을 울게 합니다 속울음을 울게 합니다 아 아 사랑이라는 눈처럼 하얀 시를 내 가슴에 남겨놓고서 정녕 해가 가도 그치지 않는 속울음을 울게 합니다 속울음을 울게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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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3:11 | ||||
아무리 소리 치고 뛰어 보아도
끝내 나도 한 사람의 여자인 것을 돌아서서 흘리는 눈물을 그대는 진정 알 수 없겠지 여자의 꿈과 남자의 마음 거기에 지쳐버린 나의 이 모습 그래도 사랑을 위하여 따뜻한 미소를 배우리 결국 내가 가야 할 길은 모두가 가고 있는 한 여자의 길 더 이상 바랄 것이 무엇이던가 임의 품이 고향인 것을 아무리 이 세상이 변한다 해도 한 여자의 행복이란 사랑인 것을 님의 말씀 한 마디 한 마디가 이토록 가슴에 사무쳐 오네 우리의 인생 새로운 길에 한 송이 아름다운 장미가 되어 이렇게 당신을 위하여 따뜻한 미소를 배우리 결국 내가 가야 할 길은 모두가 가고 있는 한 여자의 길 더 이상 바랄 것이 무엇이던가 임의 품이 고향인 것을 님의 품이 고향인 것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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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3:06 | ||||
그렇게 떠날 당신이라면 아무 말 하지 말아요
아쉬운 미련 못 다 한 사랑 마음은 아프겠지만 미운 정 고운 정에 젖어온 사랑의 세월 아 그대가 떠난 뒤에 그리워 눈물져도 가는 당신의 행복을 위해 슬픔을 감출 수밖에 웃으며 보내리라 아무 말 하지 말아요 그렇게 떠날 당신이라면 아무 말 하지 말아요 내 가슴속에 정만을 주고 그대는 떠나가지만 떠나는 그대에게 눈물은 보이기 싫어 아 그대가 떠난 뒤에 그리워 눈물져도 가는 당신의 행복을 위해 슬픔을 감출 수밖에 웃으며 보내리라 아무 말 하지 말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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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3:32 | ||||
행여 그대 돌아올까 기다려지네
나의 마음 몰라주고 떠난 님인데 올 리 없지 올 리 없어 생각하면서 왜 나는 기다려지나 마음 변해 떠나버린 무정한 사람 그 무슨 사연 미련이 많아 그댈 못 잊고 바보처럼 가슴만 태워 잊어야지 잊어야해 나를 두고 떠나간 사람 잊어야지 잊어야해 나를 두고 떠나간 사람 행여 그대 돌아올까 기다려야지 나의 마음 몰라주고 떠난 님인데 올 리 없지 올 리 없어 생각하면서 왜 나는 기다려지나 마음 변해 떠나버린 무정한 사람 그 무슨 사연 미련이 많아 그댈 못 잊고 바보처럼 가슴만 태워 잊어야지 잊어야해 나를 두고 떠나간 사람 잊어야지 잊어야해 나를 두고 떠나간 사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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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3:54 | ||||
가슴이 아파 울어요 눈물을 참지 못하고
이제는 남이 되어버린 그 사람 잊을 수 없어 그토록 나를 사랑하던 당신이 아니었소 이렇게 아픈 정 주려고 그대 날 사랑했나 아 당신은 무정한 사람 내 가슴 울려논 사람 하지만 그댈 미워하기엔 너무나 사랑했어요 사랑이 슬퍼 울어요 아픔을 참지 못하고 이제는 돌이킬 수 없는 잊혀진 여자이기에 그토록 나를 사랑하던 당신이 아니었소 이렇게 아픈 정 주려고 그대 날 사랑했나 아 당신은 무정한 사람 내 가슴 울려논 사람 하지만 그댈 미워하기엔 너무나 사랑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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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3:41 | ||||
세월 속에서 만나 세월 속으로 떠난 나에겐
너무나도 미소가 밝은 그대가 있었습니다 고독의 응어리가 불빛에 가물거리는초라한 내 영혼을 눈물로 감싸주며 위로해 주던 사람 아아 사랑이라는 눈처럼 하얀 시를 내 가슴에 남겨 놓고서 정녕 해가 가도 그치지 않는 속울음을 울게 합니다 속울음을 울게 합니다 아아 사랑이라는 눈처럼 하얀 시를 내 가슴에 남겨 놓고서 정녕 해가 가도 그치지 않는 속울음을 울게 합니다 속울음을 울게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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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3:41 | ||||
가로등 홀로 외로운 밤 깊은 종점엔
빗물에 젖어 눈물에 젖어 기적도 울고 가는데 짧았던 행복이 끝나는 순간 가슴에 얼굴을 묻고 이대로는 못 갑니다 매달려 울던 당신은 지금 어디에 막차도 끊어진 종점 밤비를 맞으며 당신은 이 길 나는 저 길로 쓸쓸히 헤어졌는데 무거운 발길을 돌리려 해도 이별이 너무 서러워 이대로는 못 갑니다 흐느껴 울던 당신은 지금 어디에 무거운 발길을 돌리려 해도 이별이 너무 서러워 이대로는 못 갑니다 흐느껴 울던 당신은 지금 어디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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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 3:42 | ||||
설움 가득 고인 가슴에 눈물 흐를 때
당신의 손으로 닦지 말아요 식어버린 그대의 손으로 온 몸을 태워버렸던 그 날은 어제같은데 사랑은 타다 꺼지고 떠날 사람은 누구 비에 젖어버린 가슴에 눈물 흐를 때 추억을 따라서 걷는 발길 흐느끼는 불빛 속으로 마음을 다 해 사랑한 그 날은 어제같은데 타버린 재를 남기고 떠날 사람은 누구 떠날 사람은 누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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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 2:37 | ||||
사랑하는 그대를 실은 막차는
빗 속을 울면서 떠나갑니다 텅 빈 내 가슴은 비에 젖어도 막차는 떠나갑니다 내 마음 알 바 없는 채 사랑하는 그대를 실은 막차는 아무런 미련도 없이 기적 소리 울리며 기적 소리 울리며 내 님 맘도 모르고 나의 맘도 모르고 떠나가네 떠나가네 내 님 실은 막차는 다시 만날 그 날 기약도 없이 빗속을 울면서 그대 갑니다 끝내 서러움을 참지 못하고 덩달아 나도 웁니다 내 진정 못 잊을 사람 비 내리는 철길에 추억을 두고 막차는 떠나갑니다 기적 소리 울리며 기적 소리 울리며 내 님 맘도 모르고 나의 맘도 모르고 떠나가네 떠나가네 내 님 실은 막차는 떠나가네 떠나가네 내 님 실은 막차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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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 2:53 | ||||
그 때는 몰랐어요 그대가 사랑인 줄
난 정말 몰랐어요 그대가 내 사랑인 줄 이제야 알 것 같아 그대가 사랑인 줄 그대를 보낸 후에 그리워 보고플 줄 난 정말 몰랐어요 그 때는 몰랐어요 그 때는 몰랐어요 그대가 내 사랑인 줄 이제야 알 것 같아 그대가 사랑인 줄 그대를 보낸 후에 그리워 보고플 줄 난 정말 몰랐어요 그 때는 몰랐어요 그 때는 몰랐어요 그대가 내 사랑인 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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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 4:10 | ||||
13. |
| 3:40 | ||||
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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