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듣기편한 멜로디로 대중에게 다가가다
앨범의 전곡을 작사, 작곡, 프로듀싱하였으며 곡의 느낌을 살려 뮤직비디오까지 직접 연출, 편집하는 여러 분야에 뛰어난 능력을 보여주는 다재다능한 색다른 느낌의 신인이다.
'Grs'는 Great Real Soul의 약자로 거짓을 싫어하는 사상을 표현하였고 '風'이 라는 닉네임은 바람처럼 모든 사람들이 느낄 수 있는 음악을 하겠다는 뜻으로 대중적으로 다가가겠다는 음악적 포부를 표현한 닉네임이다. 닉네임처럼 누구나 듣기 편하고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익숙한 멜로디와 랩으로 이번 미니앨범을 선보였다.
타이틀곡인 '사랑후에 오는것들'은 연인의 헤어진 다음날부터의 모습을 표현한 곡으로 기타선율의 조화로 슬프지만 어둡지 않은 느낌의 곡으로 나레이션이 곡의 느낌을 더해주었다.
스나이퍼 사운드의 DJ Road가 참여해준 'Luv Iz Ma All'은 사랑스런 느낌의 곡에 보이스 샘플과 스크래치를 더하여 세련된 느낌을 주는 곡이며 '사랑을 잃다...잊다...'은 두가지 버젼으로 어쿠스틱 버젼은 따듯하고 부드러운 느낌으로 편곡하였고 Wow&하하 앨범에 참여했던 기타리스트 최광수가 세션으로 참여해주었다. '♡'는 남녀 듀엣곡으로 하우스 리듬에 댄스곡으로 남녀누구나 신나게 부르고 즐길수 있는 곡이다. 유명 보컬을 앞세우지 않은 신인들을 보컬로 참여시켜 그들만의 산뜻한 느낌을 보여주는 앨범이다. 지금까지의 노력과 자신만의 노하우로 만든 이번 앨범은 앨범 타이틀인 [First & Last]처럼 처음이자 마지막이라는 각오로 여의치 않은 조건에서 충실하게 만든 앨범이다.</br>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