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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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난 생각이 나
널 사랑했던 것만큼이나 지금 이런 내 모습에 난 널 볼수가 없음에 마음이 아파 울며 떠난 그 날을 또 생각해봐 my love don't stop 너의 비밀이 가득 담겼던 소중한 너의 수첩 지금도 보며 가끔 울곤 해 그때 추억이 스쳐 우리 이별의 상처 나 혼자 어둠에 갇혀 나는 부쩍 수척 그때 생각을 다 그쳐 종일 울다 또 지쳐 혼자서 눈물을 그쳐 아직도 책상 서랍속에 자리잡고 있는 니 반지 눈물에 흩어져 읽을 수 없게된 우리들의 수많은 편지 그땐 참 정말 미련하게도 니가 내 사람인지 모르고 그땐 화내고 그땐 상처주고 그땐 울리고 그땐 사과하고 그땐 화만내고 그땐 달래주고 그땐 나는 사랑에 말만 많았던 바보같던 베짱이 지금은 사랑의 겁쟁이 미련한 우리 사랑의 죄인이 됐지 뒤돌아 서서 한참을 바라봤어 니가 날 떠나던 너의 뒷모습 다시 한번 보았어 혹시나 날 쳐다 보진 않을까 하고 생각에 꼬리에 꼬리를 물던 내꼴이 내 자신이 안쓰럽기까지 그다지 얼마 걸리진 않았지 사랑의 기둥에 기대 이것도 저것도 아닌데 오직 너뿐인데 머릿속엔 너로 인한 추억이 한편의 필름으로 흐르네 더이상 타고 싶진 않아 사랑이란 그네 이렇게 왜 늦은 후회를 알면서도 나는 너를 사랑해 비참해 지금 내모습이 한심해 나는 껍데기에 불과해 나에게 미안해 그런말은 지금은 아닌데 참으로 나란사람 달콤한 사탕보다 우유부단한 사랑을 원한건지도 몰라 너와나 you & 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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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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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널 보는 순간조차 난 두근거려 매일 보고 또 봐도 난 한없이 설레여 너와 함께 있으면 난 순한 양이 돼 너와 내가 함께라면 내 사랑은 영원해 고집센 남자인척 하는 나조차 널 만날땐 무지하게 치장해 내 차 역시 거울을 수백번도 더 본다 내가 여자라면 화장이라도 하고 만나고 싶다 세상에 유일하게 내 사랑 바로 너만이 날 바꿔놨어 평생 사랑해 난 아주 더 많이 내 머릴 쓰다듬는 너를 볼때 난 그 무엇보다 포근한 따스함을 느껴 난 살포시 니 얼굴을 어루만져줄래 그래 난 지친 마음 때론 널 보며 달래 내가 항상 말했지 나만 믿고 따라올래 영원한 사랑의길 니 손 붙잡고 갈래 *oh baby don't you think about me? oh baby don't you remember me? you used to call me 바보 바보 바보 나도 너만 사랑하는 바보 oh baby don't you think about me? oh baby don't you remember me? you used to call me 바보 바보 바보 나도 너만 바라보는 바보 *Machosui 비가오면 언제나 작은 우산은 하나 단둘만의 영화속 주인공은 너와 나 하루이틀 매일 매일 365일 끝도 없는 둘만의 사랑의 숨바꼭질 항상 나는 술래 내게 다가와서 몰래 소리치면 도망가 나 큰덩치에도 놀래 너를 만난 나야말로 행운의 사내 그대 품안에서 지금 행복히 사네 (어디야?) (오빤 뭐해?) 이어지는 문자에 밤새는 건 뭐 어때? 매일 먹는 커피엔 설탕이 세스푼 달게먹지 말라는 잔소리조차 좋을뿐 담배 대신 사탕 맥주 대신 녹차 니가 하는 쓴말 내게는 모두 달콤한 사랑 나를 보며 웃는 너의 수줍은 미소 나에게 있어 가장 크나큰 선물이었어 *oh baby don't you think about me? oh baby don't you remember me? you used to call me 바보 바보 바보 나도 너만 사랑하는 바보 oh baby don't you think about me? oh baby don't you remember me? you used to call me 바보 바보 바보 나도 너만 바라보는 바보 *Bj28 가사를 쓰고 있는 지금도 잠못이룬 어제도 다가올 내일도 미소만 가득해 4년전 널 첨 본 그날도 스물 한살 니 얼굴도 해맑던 웃음도 모두다 기억해 D-14 니 생일 남기고 널 속인 내 깜짝 선물 넌 기억나니? 돈없어서 바닷가서 밤지새자 해놓고선 데려갔어 펼쳐졌어 드넓은 바다가 Marriot 그방 the area 바다가 널 어린애로 만들었지 태어나서 처음봤어 너의 미소 마치 천사의 것과 같이 날 어린애로 만들었고 미칠듯 행복했어 널 첨본 그날부터 하루하루 일기를 써 100일동안 책으로 엮어 너에게 전해줬어 지금 비록 넌 딴사람 곁에 있지만 그렇지만 10년후의 일기속에 날 반겨줄래? *oh baby don't you think about me? oh baby don't you remember me? you used to call me 바보 바보 바보 나도 너만 사랑하는 바보 oh baby don't you think about me? oh baby don't you remember me? you used to call me 바보 바보 바보 나도 너만 바라보는 바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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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rse1 [Rhy美] 아직도 난 생각이 나. 널 사랑했던 것만큼이나. 지금 이런 내 모습에 난 널 볼수가 없음에 마음이 아파 울며 떠난 그 날을 또 생각해봐. my love don`t stop 너의 비밀이 가득 담겼던 소중한 너의 수첩. 지금도 보며 가끔 울곤 해. 그때 추억이 스쳐.. 우리 이별의 상처. 나 혼자 어둠에 갇혀 나는 부쩍 수척. 그때 생각을 다 그쳐. 종일 울다 또 지쳐. 혼자서 눈물을 그쳐. 아직도 책상 서랍속에 자리잡고 있는 니 반지. 이제는 눈물에 흩어져 읽을 수 없게된 우리들의 수많은 편지. 그땐 참 정말 미안하게도 니가 내 사람인지 모르고 그땐 화내고 그땐 상처주고 그땐 울리고 그땐 사과하고 그땐 달래주고 나는 사랑에 말만 많았던 베짱이. 지금은 사랑의 겁쟁이. 미련한 우리 사랑의 죄인이 됐지. Verse2 [Fatson] 뒤돌아 서서 한참을 바라봤어. 니가 날 떠나던 너의 뒷모습. 다시 한번 보았어. 혹시나 날 쳐다 보진 않을까?! 하고 생각에 꼬리에 꼬리를 물던 내꼴이 내 자신이 안쓰럽기까지.. 그다지 얼마 걸리진 않았지. 사랑의 기둥에 기대 이것도 저것도 아닌데 오직 너뿐인데 머릿속엔 너로 인한 추억이 한편의 필름으로 흐르네. 더이상 타고 싶진 않아 사랑이란 그네. 이렇게 왜 늦은 후회를 알면서도 나는 너를 사랑해. 비참해 지금 내모습이 한심해. 나는 껍데기에 불과해. 나에게 미안해?! 그런말은 지금은 아닌데.. 참으로 나란사람 달콤한 사탕보다 우유부단한 사랑을 원한건지도 몰라. 너와나. you & I.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