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청년선교사들의 꿈과 비전, 코스타 20년의 역사를 노래하다.
- 지난 150년을 통해 세계 각국에 흩어져 사는 한국의 청년들과 한국에서 살아가는 청년 선교사들의 비전이 담긴 코스타 20년을 역사를 정리
코스타는 8개월의 준비 끝에 코스타 20주년 기념 음반인 코스타워십 20th Anniversary를 발매한다. "Korean Student Diaspora : 흩어진 나그네, 선택받은 백성"이라는 주제로 작년 7월 Wheaton College에서 열린 KOSTA 2005는 미국 전역에서 모여든 청년 유학생들과 수많은 강사 등 1600명이 모여 드린 예배의 실황 앨범으로 한국 유학생 선교운동의 중심에서 사역한 코스타의 20년 사역 역사를 총 정리하는 코스타워십 20th Anniversary는 지난 150년을 통해 세계 각국에 흩어져 사는 한국의 청년들과 한국에서 살아가는 청년 선교사들의 비전을 모아 만든 앨범이다.
김동호 목사(높은뜻숭의교회), 이동원목사(지구촌교회), 장이규목사(Willow Creek Community Church), 홍정길 목사(남서울은혜교회), 하용조목사(온누리교회), 강준민 목사(동양선교교회) 등 지난 20년간 코스타와 함께 해온 강사들의 기도와 축복, 청년들의 꿈과 비전을 위한 메시지를 앨범 안에 고스란히 담고 있다. 이동원 목사(지구촌 교회)는 "이 찬양을 통해 한국 교회의 청년들이 함께 그 감동을 나누고 내일을 향한 꿈을 꾸길 희망한다" 고 밝혔다.
이번에 발매된 코스타워십 20th Anniversary는 한국 교회의 선교역사의 깊은 뜻과 함께 청년들의 비전과 꿈을 향한 강한 도전을 심어주는 14곡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KOSTA 2005 라이브의 생생함이 담긴 역동적인 곡들과 특별히 해외 청소년 사역 중심의 cKOSTA가 참여하여 스튜디오에서 녹음한 3곡이 함께 담겨 있어, 라이브 음악의 역동성과 스튜디오 음악의 깔끔함을 한 앨범에서 동시에 느낄 수 있다.
특별히 이번 20주년 기념앨범에는 다른 어디에서도 들을 수 없었던 6곡이 수록되어 있는데, 코스타를 섬기는 워십리더들이 코스타의 비전을 담아 직접 만든 '나그네로(KOSTA 2005 주제가)', , 낮아지신 예수(KOSTA 2001 주제가), '하나님 눈길 머무신 곳' 등 역대 코스타 주제곡들과 창작워십들과 KOSTA 집회 에서 많이 불리워지는 은혜로운 찬양을 담고 있어 앨범만이 갖는 특징을 더 뚜렷하게 한다.
『코스타, KOSTA』 소개
1. KOSTA는 KOrean Student Abroad의 약자입니다. 현재 11곳에서 매년 정기적으로 수련회가 열리고 있으며, 7,000여명 정도의 학생들이 참가하고 있습니다.
2. KOSTA는 유학생 선교운동입니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약 15만 여명의 유학생이 나가 있습니다. KOSTA를 통해서 예수님을 영접한 학생들이 매년 참석자의 15% 이상 된다는 사실은 무척 고무적입니다.
3. KOSTA는 수양회 운동입니다. 이러한 선교적 목표를 가지고 KOSTA는 각 지역에서 1년에 한 번씩 수양회를 개최합니다.3박 4일 혹은 4박 5일 동안 집중적으로 말씀을 듣고 세미나에 참여하며 기도하고 찬양하는 가운데 참여한 학생들은 대부분 인생의 전환점(Turning Point)을 경험하게 됩니다.
4. KOSTA는 자원봉사 운동입니다. KOSTA가 가능한 것은 무엇보다도 강사님들의 헌신적인 희생과 섬김이 있기 때문입니다. KOSTA의 모든 강사님들은 강사료를 받지 않습니다. 비행기표도 자비량이구요. 심지어 헌금까지 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무대 뒤에서 이름도 없이 빛도 없이 그저 청년 학생들이 은혜 받고 변화되는 모습이 너무 좋아서 몇 날 며칠 밤을 꼬박 새우며 일하는 그들의 섬김과 열정이 강렬한 스파크를 일으키는 곳, 그곳이 바로 KOSTA입니다.
5. KOSTA는 조국의 미래를 책임질 인재양성 운동입니다. 유학생들은 조국의 근대화와 더불어 한국이 발전되어 오는 과정 속에서 중요한 역할들을 했습니다. KOSTA 출신들이 한국의 여러 대학에서 존경 받는 교수로 기독학생운동의 새 바람을 불러일으킨다는 얘기들을 종종 듣게 됩니다. 참여연대, 경실련, 기윤실, 남북나눔운동 등의 실무진들 가운데 KOSTAN들이많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장차 북한 땅에 복음 들고 들어가 무너진 북한 사회를 재건해 낼 일꾼들도 KOSTA에서 나오게 될 줄로 믿습니다.
6. KOSTA는 전세계 한민족 신앙 공동체를 섬기는 운동입니다. 지역적 특성에 따라 자연스럽게 이민 1.5세, 2세들까지 수련회에 참석하게 되었고, 심지어 남미KOSTA는 00% 이민자들이 참석하는 KOSTA가 되었습니다.이제 KOSTA는 단순히 수양회의 기능을 넘어서 전세계 한인교회와 선교단체, 크리스챤 기업과 대학, 그리고 한국교회를 묶는 놀라운 NETWORK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7. KOSTA는 연합운동입니다. KOSTA는 교단과 교파, 목회자, 평신도에 관계없이 누구나 함께 할 수 있는 한국교회의 가장 성공적인 연합사역의 모델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이미 미국 KOSTA가 열리는 시카고 휘튼 대학에서는 올해부터 KOSTA를 본딴 중국 유학생 수련회가 열리게 됩니다. 또한 몽골 유학생들의 모임도 준비되고 있습니다. 한편 한국에서는 작년부터 추석 때 한국에 와 있는 중국 유학생 수련회가 시작되었습니다</br>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