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수 때 물이 귀하다 합니다.
수많은 예배의 범람속에서, 예배 모임과 예배 음반과 예배 상품의 창궐속에서
정작 하나님이 찾으시는 예배, 거룩한 예배자를 만나보기가 쉽지 않은 이 마지막 때에...
거짓 선지자들은 입을 열어 평안과 축복만을 외치기 좋아하고
어두워진 우리의 눈과 귀는 주님을 가리운 채 각기 제 길을 고집합니다.
그러나 저는 믿습니다.
주님의 보좌 앞에서 하나님을 대면한 소수의 참된 예배자를 통한 거룩한 영향력은
이 땅의 모든 구조적 모순과 근원적인 악을 소멸하고도 남을 만한 거룩한 것임을.
저는 믿습니다.
물이 바다를 덮음같이 참된 예배의 깊이와 영성은 묵은 이 땅을 기경하여
새 하늘과 새 땅을 이루어 갈 것을.
저는 믿습니다.
나로부터 시작된 부흥이 당신에게로, 우리에게로, 그들에게로...
이 땅 구석구석으로 그 지경을 넓혀갈 것을.
그 때까지...
이 땅의 죄악을 우리의 것으로 여기며
그치지 않는 눈물로 주님의 얼굴을 구합니다.
하늘의 하나님을 바라봅니다.
구하옵나니...주님,우리를 돌아보아 주시옵소서.
우리가 주님께로 돌이킵니다.
여호와 샴마</br>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