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비루스란 ‘주님 바이러스’란 뜻으로 노래로써 하느님을 전하는 찬양 선교단 - 하느님의 바이러스들이다. 2003년 11월 찬양을 좋아하던 청년들이 만나 모임이 시작되었고, 찬양미사를 중심으로 여러 형태의 찬양봉사를 하고 있다.
민경철 안토니오 신부(광주 대교구)가 작사, 작곡한 곡들로 구성된 이번 첫 싱글 앨범 [여기 물이 있다]는 ‘하느님의 사랑’과 ‘인간의 응답’을 그리고 있다. 세상의 모든 이가 애타게 찾으시는 주님의 목소리을 외면하지 않고, 주님 안으로 들어와 그분의 흘러넘치는 은총의 물을 마시고 힘을 얻어 하느님의 나라 안에서 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작업한 곡들이다.
타이틀 곡인 [여기 물이 있다]는 인간을 찾으시는 주님의 호소를 간절함과 애틋함으로, [첫사랑 연인]은 부족한 인간 모두를 첫사랑으로 받아주신 감사의 마음을 산뜻함으로, [하늘 신비]는 주님의 연인으로서 끝까지 그분의 길을 따르겠다는 뜻을 비장함으로 표현하고 있다.</br>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