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아낌없이 주는 나무'란 앨범으로 CCM계에 첫 발을 내딘 싱어송라이터 조원섭. 그가 오랜 준비 끝에 4년 만에 정규 2집 앨범 '아낌없이 주는 나무2' 를 발표했다.
CCM계의 팔방미인답게 '예수로 나의 구주 삼고'를 제외한 모든 곡이 자작곡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작사와 편곡에도 참여하였으며, 프로듀싱도 직접 맡아서 진행하였다.
토미 워커, 밥 피츠, 스티브 커티스 채프먼 등 이름만 들어도 쟁쟁한 CCM 가수 겸 워십리더들이 연주, 프로듀싱 능력까지 갖춘 싱어송라이터인 것처럼 조원섭도 멀티플레이가 가능한 몇 안되는 국내 CCM 사역자 중 한 명이다.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인 '영원하신 주의 사랑'은 청소년들의 기독교 이탈현상을 안타까워하듯 주님을 떠나 상처입고 방황하는 영혼들을 향한 주님의 끝없는 사랑을 노래하고 있다.
이 외에도 1.5집에 실려 워십곡이 아닌 CCM으로서는 드물게 2주 만에 싸이월드 BMG 상위에 랭크 되었던 [당신은 나의 축복]을 포함하여, 강렬한 미국적 모던락인 [갈망], 워쉽곡인[빛의 날개], [주의 성령이]등 총 13곡이 수록되어 있다.
조원섭은 "우리에게 아낌없이 모든 것을 내어주신 주님의 사랑을 노래로 표현하고 싶었습니다. 제 앨범을 통하여 상처입고 힘들어하는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길 소망합니다"고 말했다.
'아낌없이 주는 나무'란 앨범 타이틀처럼 주님의 사랑이 이 앨범을 통하여 세상 곳곳에 들려지기를 기대해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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