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저히 하나님을 향한 워십곡들이지만 청소년들의 문화적인 코드를 반영한 앨범이다. 모던락 계열의 음악장르를 취하였지만 단순한 멜로디와 파워풀한 메시지의 조화가 돋보이며 워십리더의 보컬형태에 대한 새로운 도전도 큰 의미일 것이다.
이 세대의 문화적인 형태는 취하지만 그 안에 담기는 메시지와 가사는 지극히 보수적인 복음을 선포하는 워십앨범으로, 워십리더인 Jamie전도사는 이렇게 말한다.
“사도행전 1장8절 말씀처럼 성령이 임하시고 역사하셔야 권능이 나타나고, 그 이후에야 비로소 온 열방으로 나아갈 수 있는 힘과 능력을 주심으로,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 즉 주님 오실 길을 예비하는 자로써의 삶을 살 수 있음을 전하는 것이 저의 사역의 목적입니다. 성령으로 기름부으심을 받기 위해서 우리는 말씀과 기도로 하나님께 간구하며 하나님의 얼굴을 바라봐야 합니다. 그러므로 말씀과 기도가 있는 예배(Worship & Service)로 돌아와야 합니다.”
대한민국 전 지역에서 열리는 각 각의 집회를 통해서, 결국은 그들이 말씀과 기도가 있는 예배로 돌아와야 한다는 그의 강력한 심령의 선포는 예배가 문화화 되어지는 이 시점에서 귀기울여 들어야 할 외침인 것이다. 또한 [JamieWorship]은 지극히 청소년의 심장박동수를 겨냥한 워십앨범으로 하나님께 외치며 세상을 향해 선포해나가는 세대를 표방한다.
개인주의적이며 소극적으로 갇혀져 가는 지금 이 세대에게 함께 연합하여 선포하고 부르짖으며 나아가야 하는 궁극적인 이유를 워십을 통해 담고자 했다</br>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