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친이들에게 희망을 주고 싶은 작은 소망을 담고 있는 정동률의 첫번째 싱글 Sound of Hope
희망이란 사람이 삶을 살아가는데 있어서 원동력이며 공기와도 같은 거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지금의 사회에는 어렵고 ,힘들고, 지치고, 아프고, 슬픈 사람들이 너무나도 많다. 그 사람들에게 희망이란 단어는 마치 먼 곳에 있는 것처럼 느껴진다... 정동률의 곡으로 하여금 그 사람들에게 잠시나마 마음의 안식, 그리고 밝음 웃음과 더 나아가 희망을 주고 싶은 작은 소망이 담겨져 있는 앨범이다.
[ 곡 소개 ]
1. 아이의 꿈
테마는 희망입니다. 여기서 아이는 이 곡을 듣는 모든 이들이 포함 된다고 할 수 있겠네요. 아이는 힘없고 연약한 존재입니다. 그렇지만 항상 꿈을 꾼다는 특징이 있죠. 이 곡을 듣는 모든 분들이 힘들고 지치는 일이 있더라도 해맑은 아이처럼 꿈을 가졌으면 합니다.
2. 솜사탕
솜사탕이 뜻하는 건 뭉게구름입니다. 맑은 날 하늘에 떠있는 뭉게구름을 보면 정말 솜사탕하고 똑같이 생겼죠. 꼬마소년의 눈으로 하늘에 떠있는 솜사탕을 닮은 뭉게 구름을 바라보는 장면을 떠올려보았습니다. 전체적인 멜로디를 아기자기하게 만들어 보았습니다.
3. 10월의 가을
테마는 한 가을의 풍경입니다. 청아한 하늘과 한 시골마을에 넓은 들판, 화사한 색을 뽐내는 단풍나무 은행나무, 그리고 잠자리를 잡기 위해 들판을 뛰어다니는 아이들.. 그런 장면을 상상해 보았습니다. 한 가을에 산뜻한 느낌을 표현해 보았습니다.
4. 사랑은 그렇죠
화려하거나 화사한 사랑이 아닌 순박한 사랑, 순수한 사랑의 느낌을 표현해 보았습니다, 전체적인 멜로디는 단순하게 하여 순수한 느낌을 살려 보았습니다.
5. 여행가는 길
여행가는 길에 즐거움을 멜로디로 표현햐 보았습니다.
6. 인형의 웃음은..
어느 날 쓰레기장에 버려져 있는 한 인형을 보고 곡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누구 하나 봐주지 않는 인형이었지만 웃는 얼굴을 하고 있었습니다. 측은한 느낌도 들었지만 새로운 희망도 보였습니다..
7. 천사의 오후
맑은 날 오후 하늘 높이 떠 있는 구름을 바라보면 많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저 커다란 구름 뒤엔 뭐가 있을까 하구요. 그 구름들 뒤 유유히 날아다니는 천사들의 모습을 상상해 보았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