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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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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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따라해봐요 한 번만 내가 했던 좋아한다는 그 말
아무런 생각 없이 하는 거예요 그걸 나도 믿지 않아요 날 따라해봐요 한 번 더 내가 했던 사랑한다는 그 말 사실은 장난으로 하는 거예요 너무 재미 있지 않나요 언젠가 한 사람을 사랑했지만 어쩌다 헤어졌어요 그 후로 다시 사랑할 수 없었지요 남겨진 상처 때문에 때로는 이런 내가 알 수 없지만 마음에 없는 말로 사랑을 해요 앵무새처럼 나를 따라해봐요 당신을 사랑할 수 있도록 날 따라해봐요 한 번 더 내가 했던 사랑한다는 그 말 사실은 장난으로 하는 거예요 너무 재미 있지 않나요 언젠가 한 사람을 사랑했지만 어쩌다 헤어졌어요 그 후로 다시 사랑할 수 없었지요 남겨진 상처 때문에 때로는 이런 내가 알 수 없지만 마음에 없는 말로 사랑을 해요 앵무새처럼 나를 따라해봐요 당신을 사랑할 수 있도록 때로는 이런 내가 알 수 없지만 마음에 없는 말로 사랑을 해요 앵무새처럼 나를 따라해봐요 당신을 사랑할 수 있도록 당신을 사랑할 수 있도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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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3:38 | ||||
아직 그대로 내가 있나요 지쳐버린 그대 가슴에
울기도 하고 또 웃기도 하며 그대 안에 내가 있나요 사랑하기에 날 떠난 거라고 술에 취해 하던 그 말을 믿지 않지만 믿고 싶었던 내 마음을 알고 있나요 아직 그대를 난 미워하지요 미워하며 사랑하지요 내겐 그대로 남아있어요 추억이란 이름이 되어 화나게 하고 또 그립게 하며 내 안에서 그대 있어요 사랑하기에 날 떠난 거라고 술에 취해 하던 그 말을 믿지 않지만 믿고 싶었던 내 마음을 알고 있나요 아직 그대를 난 미워하지요 미워하며 사랑하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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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4:22 | ||||
내겐 너무나 슬픈 이별을 말할 때
그댄 아니 슬픈 듯 웃음을 보이다 정작 내가 일어나 집으로 가려 할 때는 그땐 꼭 잡은 손을 놓지 않았어 울음을 참으려고 하늘만 보다가 끝내 참지 못하고 내 품에 안겨와 마주댄 그대 볼에 눈물이 느껴질 때는 나도 참지 못하고 울어버렸어 사랑이란 것은 나에게 아픔만 주고 내 마음속에는 멍울로 다가와 우리가 잡으려하면 이미 먼 곳에 그땐 때가 너무 늦었다는데 차마 어서 가라는 그 말은 못하고 나도 뒤돌아서서 눈물만 흘리다 이젠 갔겠지 하고 뒤를 돌아 보면 아직도 그대는 그 자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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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4:11 | ||||
그대 사랑했던 건 오래 전의 얘기지 노을처럼 피어나 가슴 태우던 사랑 그대 떠나가던 밤 모두 잊으라시며 마지막 눈길마저 외면하던 사람이 초라한 모습으로 다시 돌아와 오늘은 거기서 울지만 그렇게 버려 둔 내 마음속에 어떻게 사랑이 남아요 한번 떠난 사랑은 내 마음에 없어요 추억도 내겐 없어요 문밖에 있는 그대 눈물을 거두어요 가슴아픈 사랑을 이제는 잊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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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3:31 | ||||
6. |
| 3:59 | ||||
오늘도 갈대밭에 저 홀로 우는 새는
내 마음을 알았나봐 쓸쓸한 바람에 저만큼 밀려오는 또렷한 그 소리는 잃어버린 그 옛날의 행복이 젖어있네 외로움에 지쳐 버린 내 마음을 어떻게 말로 다하나요 난 몰라요 이 가슴엔 아직도 못 다한 사랑 지난밤 꿈속에서 저 홀로 우는 여인 내 마음을 알았나봐 쓸쓸한 바람에 아득히 들려오는 또렷한 그 소리는 잃어버린 그 옛날의 행복이 젖어있네 외로움에 지쳐 버린 내 마음을 어떻게 말로 다하나요 난 싫어요 돌아와요 아직도 못 다한 사랑 아직도 못 다한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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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3:54 | ||||
이젠 그리워 할 수 없어요 나의 사랑을 믿을 수 없어요
떠나가버린 그대의 빈자리 다시 채워질 수 없기에 슬픈 이별도 하지 못하고 아픈 눈물도 흘리지 못하고 무심히 그대 보내야만 했던 그 순간이 미워요 너무나 사랑했기에 말없이 보고 말았던 마지막 그대의 모습 정말로 이별이었나 이제 와 후회할 수 없지만 차라리 울어나 볼 것을 세월이 갈수록 안타까워지는 아쉬움이 싫어요 너무나 사랑했기에 말없이 보고 말았던 마지막 그대의 모습 정말로 이별이었나 이제 와 후회할 수 없지만 차라리 울어나 볼 것을 세월이 갈수록 안타까워지는 아쉬움이 싫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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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3:56 | ||||
어디로 가야하나 멀기만 한 세월
단 하루를 살아도 마음 편하고 싶어 그래도 난 분명하지 않은 갈 길에 몸을 기댔어 날마다 난 태어나는 거였고 난 날마다 또 다른 꿈을 꾸었지 내 어깨 위로 짊어진 삶이 너무 무거워 지쳤다는 말조차 하기 힘들 때 다시 나의 창을 두드리는 그대가 있고 어둠을 가를 빛과 같았어 여기서가 끝이 아님을 우린 기쁨처럼 알게 되고 산다는 것 그것만으로도 의미는 충분한 거지 날마다 난 태어나는 거였고 난 날마다 또 다른 꿈을 꾸었지 내 어깨 위로 짊어진 삶이 너무 무거워 지쳤다는 말조차 하기 힘들 때 다시 나의 창을 두드리는 그대가 있고 어둠을 가를 빛과 같았어 여기서가 끝이 아님을 우린 기쁨처럼 알게 되고 산다는 것 그것만으로도 의미는 충분한 거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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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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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 3:03 | ||||
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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