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색깔 있던 두 남자 Wych 와 Racoon의 만남 흔들림 없는 랩핑과 독특한 플로우로 또 다른 색감을 만들어내는 이성의 첫번째 싱글앨범
색깔 있던 두 남자가 베이스먼트 Bar에서 만났다. 뒷 풀이 랩 배틀 타임.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붙었던 랩 배틀에 져서 속상했던 소년. 한번도 져 본적 없던 랩배틀, 만만치 않은 상대를 만만하게 보고 겁없게 도전했다가 본전도 못 찾았던 소년. 그 두 소년이 만났다. 그 두 소년은 만2년 후 모두 어른이 되었고 자신들의 첫 프로필을 만들어낸다.
흔들림 없는 랩핑과 특유의 더티한플로우!
특히 'Racoon'의 파워 있는 보이스와 바운스 있는 플로우와 'Wych'의 허스키하고 종잡을 수 없는 박자 감, 터프함은 어울리지 않을 듯 어울리고 어울릴 듯 어울리지 않지만 이들의 뛰어난 싱크로율은 전례 없던 색감을 만들어 내게 된다. .... ....
Sabi - Yes! 이성! Brother! Coming Soon! 지금막 시작한 서투른 걸음마. Yes! 이성! Brother! Coming Soon! 서두에 앞서는 첫 머릿말. verse- 그 녀석은 제작년 유월삼일 유독더웠던 Basement 나를 돕겠다고 나섰던 열일곱 못생긴 세끼가 있었지 날 스칠 사람 중 하나란 생각은 어리석었을까 어느새 다가온 2년의 인연 어리긴 어린 녀석의 건방졌던 태도로부터 변해간 뼈대가 어린 놈은 이제다 어른이 됐어 그 사람은 제작년 유월 삼일 부산의 Basement에서 그 사람이 밀리던 랩배틀 애써 거들 먹 거리며 껴들다 만났던 열 여덞 큰 얼굴사내 내가 스쳐 지나갈 사람들 중 한명 일뿐 일뿐이라 생각한 인연이 2년 뒤 지금까지 계속 올 줄은 그의 거리감 없던 태도로부터가 뼈대로 되어난 꿈에도 못 꾼일 들을 꾸게 돼 Sabi - brige - 이 녀석과 함께라면 다 될 것 같아 난가 너와 함께 별을 따기 위해 이 사람과 함께라면 다 될 것 같아서 난 낯선 당신에게 내 손을 건넸어. 이 녀석과 함께라면 다 될 것 같아, 내게 총탄 없이라도 난 너와 함께 떠나 이 사람과 함께라면 다 될 것 같아서 별볼일 없던 나 별볼 것 같아가 brige 2 -멈춰있던 이 땅에서 날 마주했던 너와 맞이할 저곳. 아직 잘 보이지 않아 하지만 곧 잡힐 것 같아 위에 오르지 못할 것도 없잖아 멈춰있던 이 땅에서 날 마주했던 너와 맞이할 저곳. 적혀있겠지 우리의 시작과 끝 그리고 끈을 놓지 않던 이성의 기록이
Verse 1- 가진 건 악과 깡, 뒤바뀐 낮과 밤,, 언제인지 모를 그때를.. 위한 준비는 낙오 없이 끝나고 열아홉,, 겁 없게 혀끝에 걸리 적 거림 없이 여과 없이 내뱉어, 지겹게도 지긋하게 들려오던 저들이 진실이라 우기는 사람들 때문에..., 이젠, 뭐가 진짠지 몰라, 질려버릴 때 그때. 날 기억해! 질리지 않을 테니 가진 거란 펜 한 자루, 그리고 가사공책, 이젠 준비된 백지에 경력을 난 채워 아무 것도 얻지 못한 뜨거운 가슴에 스무 살 한숨은 다 가슴으로 써내는 경험담 기어코 난 준비된 펜으로 불을 지른다 칠흑 같은 밤이 걷혀지고, 당신은 보고있어. 웩으로 가려졌던 탄성이 다시금, 터지는 이순간을 단숨에 기억하기를. Sabi ? 건방진 말들로 계속해 건방지게 들릴 내 소개 Wych(Wych)Racoon(Racoon) 그리고 이성 이름 앞에 굽히길 바래. verse 2 - 슬럼프란 나락에 날개를 잃고 방탕한 탕아는 풀린 눈을 가져 가진 것 마저 다 잃어 이런 나를 다시 일어서게 만들었던 위치 그의 이력은 보잘 것 없어도 뛰어난 실력 이력 따위 상관없이 나는 녀석을 잡아 마치 난 하늘의 튼튼한 동아줄을 잡아 타들어 가는 입술로 그를 속이며 건넨 한마디 위치 그리고 라쿤 비익조한마리 난 기다리고 있었지 다른 한쪽날개. 좀더 멋지게 도약해! 기다리던 세월에,시간 너무 힘들어. 한쪽뿐인 날개론 도저히는 날수 없던 나야 또 저기는 혼자는 걸어가기가 벅차. 가다 만난 동반자 이름은 라쿤. 옴짝달짝 못하던 내걸음에 박차를 가하며 위치 그리고 라쿤 비익조 한마리가돼. Sabi - brige 1 -건방지다고 말하는 위로 쌓인 형제들아 , 아직 어려 어련히 나도 어른이 되겠지 하지만 위치가 경력이 없어도 . 이제 실력을 갖췄으니 이제 당신들이 굽힐 때 건방지다고 말하는 위로 쌓인 형제들아 ,아직 어려 어련히 나도 어른이 되겠지 하지만 라쿤이 경력이 없어도 .이제 실력을 갖췄으니 이제 당신들이 굽힐떄 Sabi - brige 2 -고민의 고초에 깊게 쌓인 꽁초, 경력이라 치고 이곳에 써붙여도 그 누가 알 것인가 한숨이 무엇인가, 내가 흘린 땀들 만 그 진실을말하네 고민에 고초에 닳고 닳은 펜도. 경력이라 치고 이곳에 써붙여도 그 누가 알 것인가 한숨이 무엇인가 내가 흘린 땀들만 그 진실을 말하네. Sabi -
Sabi ? 자신 있게 건 칼 끝에다 둔 나의 약지에 얹힌 나의 외침 Promise for me 내 약속은 곧 도전 절대 하지 않아 값싼 흥정 또는 타협 verse 1 객기 아니면 오기 가지고 지나 온길 지나치리만큼 지나친 만남 속에서 난 내게 힘들지도 모를 약속하나를 내걸어 내 새끼 손가락처럼 나를 믿는 모든 이들에게 될 자랑스런 존재로서 택했기에 패해도 변명 못할 미래 나 만약 패배 앞에 두게 되도 나 나약 하게 다 단념 따위 안해 oh! 결심의 결실은 큰 시련의길 그 날카로운 끝에 약지를 걸었지 자칫하면 잘리겠지, 웃었던 유년시절은 이쯤에서 일단락 져, 난 처음 난전을 연신 겪지 역시, 멋지고 거친 이곳을 곧 움켜쥘, 내 손을 위해 웃음을 버렸지 가진 건 빽이 아닌 패기 그것이 내 기쁨 Sabi - verse 2 눈뜨고 서도 멍청히 섰어 허수아비처럼 고스란히 보냈어 계절과 시간을 과정은 있으나 결과는 없던 나는 결과라도 쥐려고 숱하게 도전을 도전 중에 잃어가는 나의 청춘에 조바심 때문에 더 빠르게 가려 더 실수만해 되려 이제. 서툴게 서두를 서두르지 않게 당신에게 약속해 도전 그것에 밑 전은 내 젊음으로 결정 이제 준비된 기나긴 결전, 열정에 여정은 여전히 평정 하지 못했으나 앞으로의 길 그것 또한 열려있진 않아 허나 깨달은 이치 하나 Key, 그것은 피. 눈물하나뿐임을 길을 걸어가는 사람은 너와나 그것에 걸어 그래 우릴 위한 도전 그 준비완료 brige 1 - 가시밭길 갈수밖에 없어, 괄시 받더라도 당신 안에 더럽게라도 더 높게 날어 그렇게 나도 너와 함께 날로 난 높이 Racoon 그리고 Wych narration - **** Sabi - brige2 - 힘들지만 지켜낼 약속 Promise Promise Promise Promise 당신과 약속해 나를 위해서 hu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