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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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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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란 아무도 몰래
외로움속에 피어나고 외로움은 둘이되어도 밀물되어 스며오는것 어느 봄날 물안개같은 꿈을 보면서 생각했지 우리들이 걸어야하는 헤일수 없이 많은 앞길에 그 무엇이 이 작은 가슴을 채우랴 조용히 나타나주려나 행복을 손에 잡고싶은 우리들 먼 곳을 보며 달려가지만 지치고 지친 얼굴에 가득히 덮혀오는 그림자있네 사랑이란 아무도 몰래 외로움속에 피어나고 외로움은 둘이되어도 밀물되어 스며오는것 우리들이 걸어야하는 헤일 수 없이 많은 앞길에 그 무엇이 이 작은가슴을 채우랴 조용히 나타나주려나 행복을 손에 잡고 싶은 우리들 먼 곳을 보며 달려가지만 지치고 지친 얼굴에 가득히 덮혀오는 그림자있네 사랑이란 아무도 몰래 외로움속에 피어나고 외로움은 둘이되어도 밀물되어 스며오는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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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
| 4: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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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를 몇 번이나 돌아야
만날 수 있을까 도라지꽃 같이 외딴 언덕에서 하염없이 기다리다가 바람으로 만날까 호숫가에 앉아 물리지어 온 철새 따라 만날까 아니야 아니야 비오는밤 창 밖에 소리없이 내리는 빗물처럼 한줄기 눈물로 만날래 지구를 몇 번이나 돌아야 만날 수 있을까 금당화꽃 같이 깊은 산속에서 오롯이 기다리다가 이슬로 만날까 강변에 누워 하늘 떠도는 구름따라 만날까 아니야 아니야 비오는밤 창 밖에 소리없이 내리는 빗물처럼 한줄기 눈물로 만날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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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
| 3: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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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많던 그 시절 내 너를 보며
세상을 그렸네 해송나무야 바닷길 모퉁이에 비바람쳐도 울지 않는 너 해송나무야 이풍친 세상에 힘이들땐 너를 생각해 파도소리 들리는 내 고향 을왕리 해송아 꿈많던 그 시절 바다를 보며 세상을 그렸네 한 바위가 바닷길 모퉁이에 눈보라쳐도 울지 않는 해송나무를 보며 이풍친 세상에 힘이 들땐 너를 생각해 물새소리 들리는 내 고향 을왕리 해송아 물새소리 들리는 내 고향 을왕리 해송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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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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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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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날 푸르른 그 잎새들
떨어져 길가에 흩날리던 날 노래를 부르던 새들처럼 날아간 그 사랑이 저산에 쌓인 눈 녹아서 골짜기 구르며 흘러올때 살포시 고운 옷 갈아입고 냇물따라 찾아왔네 보아라 저 하늘에 무지개 꽃은 피고 구름속에 태양도 얼굴을 내밀고서 떨어진 저 잎새들 따스히 감싸주네 새들도 둥우리를 찾아 날으네 보아라 저 하늘에 무지개 꽃은 피고 구름속에 태양도 얼굴을 내밀고서 떨어진 저 잎새들 따스히 감싸주네 새들도 둥우리를 찾아 날으네 찾아 날으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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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
| 3: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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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가 모래위를
나 혼자 걸어가면 밀렸던 옛생각이 마음에 사무쳐 그대와 둘이서 새끼손 걸고걸며 살포시 웃어주던 사랑의 바닷가 다정히 손을잡고 살며시 웃어주던 그사람 떠나가고 나여기 찾아오니 잊혀진 그일들이 하나둘 생각이나 둘이서 걸어가던 사랑의 바닷가 다정히 손을잡고 살며시 웃어주던 그사람 떠나가고 나여기 찾아오니 잊혀진 그일들이 하나둘 생각이나 둘이서 걸어가던 사랑의 바닷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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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
| 3: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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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정한 그 목소리
저하늘에 바람되어 꽃을 따라 계절가도 너의 곁을 스쳐간다 나혼자 가는길에 산새들 지저귀는 다정한 그목소리 떠나간 사연인가 들려올듯이 멀어만가는 님의 목소리 정다운 그 목소리 저하늘에 비가되어 구름따라 세월가듯 너의 곁을 지나간다 나혼자 가는길에 산새들 지저귀는 정다운 그목소리 망설인 마음인가 돌아설듯이 날아가버린 님의 목소리 돌아설듯이 날아가버린 님의 목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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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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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만은 당신에게
사랑하고싶어요 등돌려 멀리 말아요 당신을 사랑하니까 나만의 여자로 머물러줘요 당신만 내곁에 있으면 되요 오로지 당신하나만 죽도록 사랑하는 남자입니다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요 당신만을 사랑해요 우리사랑 단 한번도 후회한적 없어요 나에겐 숙명이라고 참으며 살아요 우리의 만남은 인연이에요 당신만 내곁에 있으면 되요 오로지 당신하나만 죽도록 사랑하는 남자입니다 사랑에 취해서 빠져버린 난 당신의 남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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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
| 4: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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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하늘같은 나의 어머니
나 어릴때 어머니품에 파란꿈만 가득하였네 다정히 바라본 따스한 눈빛 바른길 가라던 사랑의 눈빛 달이 가고 해가 가도 당신 생각에 가슴 저미는 그리움으로 밤을 새워요 사랑하는 나의 어머니 어머니 하늘같은 나의 어머니 어머니의 손길 닿으며 무지개타고 꿈속을 놀았네 언제나 사랑한 자식앞에서 희망의 옷만을 입혀주셨네 나 이제 자라 여기있어도 그 눈빛이 그리워져요 진달래피고 제비가 오면 보고싶은 나의 어머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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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
| 4: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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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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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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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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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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