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시절을 좇아 과실을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으니 그 행사가 다 형통하리로다.” 시1:3
90년대에 가요계에서 활동을 하면서 “그녀를 만나는 곳 100m전”, “장미의 미소” 등 많은 히트곡을 남기고 녹색지대의 프로듀서의 일까지 왕성한 활동을 했던 이남우씨가 ‘시냇가에 심은 나무‘라는 이름으로 CCM앨범을 발표했다.
그 명성에 맞게 작, 편곡 그리고 음반의 프로듀서까지 이 앨범의 전반적인 부분을 직접 참여했다. 이 앨범은 프로젝트 앨범 형식으로 이 남우 씨의 곡을 다른 객원 가수들과 연주가들이 부르고 연주를 했다. 3곡의 곡과 2곡의 연주곡, 그리고 MR까지 총 6곡이 수록되어있다.
정경아의 피아노 연주와 오하영의 보컬로 “Passion of christ”라는 곡을 다른 느낌으로 만날 수 있고 여태인, 박 숙영의 보컬로 “시편 1편”에 참여했다. 그리고 이 남우 씨가 가장 심열을 기울인 곡 “피난처 되시네”는 정 은규, 최승호의 보컬과 박인환의 기타연주로 들을 수 있다.
“내 스스로는 아무것도 할 수 없을 것 같다는 생각으로 가득차고 한없이 무기력해 있던 내게 이 앨범을 만들 생각과 의지를 주신 하나님께 두 손 모아 감사드립니다. 이번 앨범 작업을 통해 조금이나마 주님께 한걸음 다가갈 수 있어 벅찬 행복을 느낍니다. 앞으로도 주님이 주신 달란트로 주님만을 찬양할 수 있도록 간절히 기도드리면서 작지만 소중한 이 앨범을 오직 주님께 드립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