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치유의 메시지 "HEALING"
예수전도단 화요모임 2집 음반참여, 올네이션스 경배와 찬양 색소폰 연주자, 온누리교회 열린예배 색소폰 연주자 이광재가 전하는 사랑과 치유의 메시지
어쩌면 나의 답답한 마음때문에 시작한 일인지도 모른다.
내 마음의 아픔들과 상처들에 대한 대답으로...
어떤 해결의 실마리를 얻고자 하는 마음으로 시작한 일인지도 모른다. 그리고 이 앨범을 만드는 동안 보란 듯이 내 마음에 격한 풍랑을 겪어야 했고 미칠듯한 마음에 안타까운 마음에, 어색한 미소를 보이면서 녹음을 했던적이 한두번이 아니다.
무언가를 토해내야 할 것 같은 내속을 들여다보면서 고민했다. 또 이해 할수 없게 돌아가는 세상일들에 대해서 분노하면서, 그렇지만 다 이해하고 있다는 듯이 방임하면서.
알고 있고 또 배웠던 신앙의 지식에 내 영혼이 완전히 동의를 표하기까지는 오랜시간이 걸릴 것이다. 그렇지만 내가 확신하게 된 것은 그 모든 인생의 과정 가운데 예수님이 동참하신다는 사실이다. 내가 기뻐 들떠 있을 때나 내가 절망의 나락으로 떨어져 있을 때도, 내가 긴 한숨을 내쉬며 내 자신을 한심해 하고 있을 그 때에도 그분이 함께 하신다는 것이다.
예수님은 느끼신다. 그리고 당하신다. 이미 날 대신하셨고 끝까지 함께 하신다. 그러면서 늘 속삭이신다. 아니 답답할 땐 외마디 비명처럼 소리 지르신다.
너를 사랑해.... 너를 사랑해...
이것이 곧 치유이다.
잠깐 반짝 효과를 보이는 진통제가 아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