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태규??
윤태규는 포크음악의 메카 '쉘부르'에서 D.J 이종환씨에게 픽업 되면서 본격적으로 음악의 세계에 뛰어들게 되었다.
89년 : 1집 '외로운 고백'으로 음반활동 시작.
91년 : '예감으로 느낀 너의 표정'으로 2집 발표. 많은 방송활동으로 가요순위 10위권 진입.
95년 : '부족한 사랑' 3집 발표.
01년 : '愛家' 4집 발표.
04년 : '너 때문에 살고 싶었어', 'My Way'로 5집 발표 활동 중(현재 앨범 미발매)
- 윤태규 5집 음반은 "통기타로 표현하고 싶은 성인가요의 결정체"
'나 같은 건 없는 건가요'의 인기 절정의 가수 추가열이 직접 프로듀싱하여 만든 앨범이기도 한 이번 5집은 "통기타로 표현하고 싶은 성인가요의 결정체"라고 평하고 있다. 포크음악이 70년대의 유물처럼 여전히 많이 외면 받고 있는 요즈음 10-20대 그리고 트롯 음악으로 구분되어 있는 가요계에서 30-40대 그리고 특히 통기타의 향수를 느꼈던 모든 세대에게 성인 음악으로서의 만족과 포크 음악의 향수를 동시에 충족시켜 줄 수 있는 앨범이라고도 한다.
특히 5집 앨범의 타이틀곡인 '너 때문에 살고 싶었어'는 함춘호, 강수호, 심성락 등 국내 최고의 세션맨들이 참가했고 이미 '나 같은 건 없는 건가요'로 국내 포크계의 다시 한번 바람을 일으킨 추가열의 작사, 작곡 그리고 편곡으로 심풀하면서도 가사에서 느낄 수 있는 애절함과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절대적인 사랑을 윤태규의 감성 어린 목소리로 잘 표현된 곡이다. 또한 국내 최고의 아코디언 연주가 심성락님의 곡 전체에 흐르는 연주가 이 곡을 압권. '너 때문에 살고 싶었어'란 가사가 사랑하는 이에게 절대적인 사랑을 심어주는 곡으로 이 시대에 다시 한번 감성 어린 포크음악이 살아나길 기원하는 마음으로 만들어진 곡이기도 하다.
- 포크 음악의 맥을 이어가는 라이브 가수 윤태규의 5집, '너 때문에 살고 싶었어'로 소리 없는 음악 시인의 탄생 기대
5집 음반의 파워를 자랑하며 당당하게 포크계의 맥을 이어가고 있는 윤태규는 포크송의 맥을 꾸준히 이어가는 외길로 20년간 많은 매니아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 그를 아는 사람들은 적으나 그의 노래를 사랑해 소극장이나 공연장을 찾는 이들에겐 이미 그는 대 스타임에 분명하다. 언제나 유행에 편승하지 않고 포크를 바탕으로 한 현실의 삶을 노래로 표현하는 것이 음악적 특징인 그는 호소력 짙은 연륜으로 세상에서 가장 슬픈 노래를 만들어 부르고 싶은 것이 음악적 바램이다.
이번 앨범의 타이틀인 '너 때문에 살고 싶었어', 'My Way'는 그런 점에서 그와 무척 닮아있는 노래다. 대중적인 노래보다는 삶의 애환을 노래하고 달래주기 위한 포근한 마음으로 그의 노래를 받아 들일 수 있는 것은 바로 그런 이유에서이며, 애잔한 감성을 자극하는 클래식 기타의 선율도 바쁘게만 돌아가는 21세기에서 갑작스레 만나는 친숙한 휴식이 된다. 지독히 빠른 비트의 랩이나 애절함을 무기로 삶은 R&B의 파도 속에서 윤태규는 남자들의 절절한 사람과 아름다운 인생을 노래한다.
- 인터넷 CJ가 뽑은 최고의 가수 선정.
5집 음반을 준비하면서 간간히 인터넷 방송에 출연하기도 한 그는 음반이 발매되기도 전에 인터넷 순위에 두각을 나타내 많은 사람들로부터 노래가 알려졌다. 당시 'My Way' 곡은 [누구나 한번쯤은 넘어질 수 있어 이제와 주저앉아 있을 수는 없어 내가 가야 하는 이 길에 맞물려 많은 사람들로부터 용기를 붓돋아 주는 노래로 인터넷 상에서 많은 격려와 반향을 일으키곤 하였다. 이처럼 인터넷 상에서 대중들의 입에 오르내리던 중 그로 인해 2004년 4월 전국 인터넷 CJ모음에 특별 초대가수로 초대되어 인터넷 초고의 가수로 선정되기도 하였다.</br>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