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년 히트곡 [미니데이트]의 주인공!!
세미 트로트 가수로 컴백한 90년대의 팝 아이콘!!
‘윤영아’의 컴백앨범 [오빠 사랑해]
92년 히트곡 [미니 데이트]의 주인공!
92년 발표한 데뷔곡 [미니 데이트]를 통해 90년대 초 가요계를 강타한 아이돌 가수. 95년 3집 이후, 영화 OST, 재즈 밴드 싱어, 뮤지컬 배우로 활약하다 10년의 공백을 딛고 세미 트로트 가수로 컴백!
90년대의 팝 아이콘
'서태지와 아이들'을 필두로 김종서, 이승환, 박정운, 한서경 등 걸출한 가수들의 연이은 등장으로 가요계가 활짝 만개하던 90년대 초반...
당시 [미니 데이트]를 발표, 가요계를 강타했던 가수 윤영아는 가요계의 르네상스기를 견인했던 신예 스타 중 한 사람으로 팬들에게 기억되고 있습니다.
서울예전 재학시절인 92년 데뷔곡 [미니 데이트]를 발표한 가수 윤영아는 청순한 외모, 그리고 파워와 감성을 겸비한 가창력을 과시하며 단숨에 가요팬들을 사로잡았고, 가요 관계자들로부터 대형 여가수의 계보를 이을 차세대 신예로 지목되기도 하였습니다.
자신만의 음악을 위한 공백
그러나 지난 95년 3집 이후 홀연히 방송에서 자취를 감춘 그녀는 이후 10여 년의 긴 공백기를 가지며 팬들의 기억에서 잠시 멀어집니다.
"...어린 나이에 인기를 얻다 보니 마냥 좋으면서도 한편으론 조금은 허전한 마음도 있었어요. '지금이 정말 내가 원하는 모습인가' 하고 말이죠. 문득 인기를 떠나 제대로 된 음악을 해보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고, 그래서 앨범 활동을 접게 되었었죠...“
더 넓은 세계를 경험해보고 싶다는 욕심에 그녀는 앨범활동을 접고, 이후 10여 년간 각종 영화 OST의 메인보컬로, 뮤지컬의 주연배우로, 한국 재즈의 명가 '신관웅 재즈밴드'의 프론트 우먼으로 다양한 필드에서 활약하며, 화려한 커리어를 쌓아왔습니다.
시간이 거꾸로 흐른 것처럼 더욱 더 빛나는 아름다움, 그리고 한층 원숙해진 가창력과 음악성을 가지고 다시 돌아온 그녀는 세미트로트 풍의 [오빠! 사랑해]를 비롯한 다섯 곡의 완성도 높은 트로트 곡들로 가득한 새 싱글로 팬들 앞에 다시 서기에 이릅니다.
한층 원숙해진 가창력은 물론 그리고 여전히 변함없는 여성 특유의 세련된 감성이 새 앨범의 다섯 곡 트랙에 고스란히 녹아있습니다.
1. 오빠 사랑해 (작사/작곡 : 성우석)
경쾌하고 힘이 넘치는 선율이 인상적인 세미 트로트곡. 작곡가 성우석의 감각적인 선율과 가수 윤영아의 낭랑하고 감성적인 보이스가 멋진 앙상블을 선보이는 곡이다. 어깨가 쳐진 자신의 연인을 위해 자신의 사랑과 함께 용기와 힘을 전하는 따스한 노랫말이 미소를 머금게 만드는 곡.
2. 빨리와 (작사 : 이경 / 작곡 : 성우석)
중화풍의 감성적인 멜로디, 산뜻한 폴카 리듬의 세미 트로트곡. 윤영아의 가녀린 호흡과 매혹적인 보이스가 여성 특유의 그리움과 사랑을 절묘하게 표현해낸 곡이다.
3. 미니 데이트 (작사 : 방기남 / 외국곡)
92년 발표되어 공전의 히트를 기록했던 윤영아의 데뷔곡. 전화를 통해 들리는 연인의 목소리를 소재로 애틋한 그리움과 사랑을 여성적인 관점에서 절묘하게 표현한 곡이다. 이번 싱글에서는 특히, 정열적인 라틴 삼바 리듬으로 새롭게 리메이크 하였다.
4. 살아가다가 (작사 : 김대영 / 작곡 : 성우석)
8, 90년대를 회상하게 하는 복고풍 가요 트랙. 어른이 되며 성장해가는 고뇌와 아픔을 그려낸 곡이다.
싱글 내의 다른 트랙과는 달리 윤영아의 파워 넘치는 가창력이 단연 돋보이는 트랙!
5. 사실은 (작사 : 이경 / 작곡 : 성우석)
싱글 앨범에 수록된 유일한 발라드곡. 실연 후의 가슴시린 아픔과 떠나간 연인에 대한 사라지지 않는 미련을 담고 있다. 트로트는 물론, 재즈/ R&B 싱어로도 활동해온 가수 윤영아의 탁월한 기량을 맛볼 수 있는 곡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