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 같은 사운드로 다듬어진 윤경민의 첫번째 솔로 연주 앨범 '안녕'
잔잔한 어쿠스틱 기타 선율 속에서 은근히 피어나는 색채는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진진하고 감미롭다. 기타로만 연주된 심플한 사운드 이지만 그 속에는 충분히 다른 악기들과 목소리를 커버할 만큼의 감정이 고스란히 녹아있는 느낌이다. 천재적인 기타리스트 '윤경민' 은 고집스럽게 자신의 사운드를 만들고 연주하며 즐긴다. 이번 앨범을 들어보면 그 어떤 말로 표현 할 수 없는 감성을 온몸으로 충전할 수 있다.
이제 갓 스물여섯의 나이에 울림 깊은 기타 연주를 들려주는 '윤경민' 그의 음악은 이번 앨범과 함께 이제 시작이지만, 그의 음악적 천재성은 이미 많은 파장을 불러 올만 하다. 백마디 말보다, 윤경민의 연주를 한번 들어보자. 위에 열거된 그 어떤 단어로 표현할 수 없는 그만의 음악을 가슴으로 받아드리게 될 것이다.</br> .... ....